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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세상/[영화] 멜로, 드라마

관상. 송강호 배우라서...

 

 

 

관상.....송강호의 저력이란.....

얼마전 보았던 설국열차는 봉준호감독의 상상력과 표현력이 기대이상의 기지를 발휘 했다라고 생각 했습니다. 물론 그전의 영화들로 대단함과 뛰어남을 최고라 생각했지만 설국열차에서 더욱 대단하게 여겨졌다는 사실... 설국열차의 흥행이 배우들의 힘만으로 효과를 봤다고는 생각되지않습니다. 감독의 뛰어남이 얼마만큼 영화에 효력을 발휘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배우의 힘을 무시 할순없죠.. 바로 관상에서 송강호가 그렇습니다. 능청스런 연기와 주변배우들과의 호흡. 자연스레 표현하는 그의 연기가 놀라웠죠. 관람이 아니라 그의 연기세계에 몰입되어 버립니다. 주변배우들 역시 무시 할수 없이 대단했지만 단연 송강호라 할 수 있었습니다.

 

영화 관상의 관전 포인트 ~~

 

 

 

 

첫째.. 송강호가 가지고 있는..아니 어릭적 배워온 관상이란 잔재주... 능력이 뛰어나다보니 감탄할 수 밖에 없는 그의 능력에 사람들을 들었다 놨다 한다는 것...

둘째.. 백윤식과 이정재의 기싸움...역사속 이야기들 재미가 이어집니다. 당시 있었을 세력간의 다툼이 배우들의 열연으로 긴장을 더해줍니다.

셋째.. 운명은 거스를수 없다...관상으로 자식과 주변. 사람들의 앞일 까지도 예견. 어떤 인물인지까지 파악해 버리지만, 사람의 운명은 인력으로 막아낼수 없는 노릇. 아는자 예견자에 다가오는 슬픔은 고통으로 더욱 깊이 세겨져 버립니다.

 

영화의 흥행에는 이유가 있겠죠..

관상은 재미의 감동을 줄수 있는 역사드라마가 되지 않나 싶습니다. 추천 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