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소소함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관에서 정말 짜증나는일들.. 첫번째 이야기 영화를 본다. 앞좌석에서 키 엄청 큰 그지같은 자식의 머리가 스크린의 대사를 다가린다....하지만 덩치를 보니 숙여달라고 말도 못 걸겠다. 두렵고,,소심해진다...고민하다 나만의 소심한 복수를 한다. 코딱지를 머리속에 튕겨 넣었다. 아니 던졌다. ㅋㅋ 어라? 이자식이 그 미세한 느낌에 주위를 두리번 거린다. 고개를 한쪽으로 붙이고 영화 본다. 완전 땡큐 다 ㅋㅋ 두번째 이야기 영화를 본다. 옆 좌석에 남자 생긴 것 부터 맘에 안든다. 영화 중반 예상대로 맘에 안드는 놈이다. 웃기지도 않은 데 혼자 웃는다. 진짜 크게....끝날때까지..... ㅂ ㅣ ㅇ ㅅ ㅣㄴ ..... 세번째 이야기 영화를 본다. 옆에 관객 보기에도 풍만하다. 둘이 뭘그렇게 많이 사들고 왔는지.... 끝날때까지 부시럭부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