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원에 갇히게 된 멀쩡한 한 여자의 이야기

 영화 언세인

 

 

 

 

데이터를 해석하고 분석하는 업무를 맡고 있는 주인공 소여 발렌티니. 발렌티니는 걸려온 고객의 항의전화에 불편하고 예민해 있습니다. 짜쯩섞인 말투로 퉁명스럽게 전화를 끊어버리는 발렌티니. 그런 그녀에게 동료 직원 질은 눈치 없이 장난을 겁니다. 어이없는 발렌티니는 화를 삮히며, 그녀의 말을 짤라버립니다. 그 순간 복도를 지나치는 한 남성이 보입니다. 그 남성의 모습에 놀란 발렌티니, 그녀의 눈에는 불안함이 보여집니다.

 

불안해 하는 그녀에게 상사의 호출이 옵니다. 상사의 방으로 들어간 발렌티니. 상사는 그녀에게 미 은행 연합회 회의에 참석할 것을 통보합니다. 회의는 뉴올리언스지에서 2박에 걸쳐 진행된다고 합니다. 음흉한 듯한 상사의 말투와 표정. 그의 태도는 지금의 발렌티니에게 더욱 불편함으로 다가옵니다. 발렌티니는 급하게 자리를 일어납니다.

 

 

점심시간 회사 근처의 공원벤치에서 샐러드로 끼니를 해결하는 발렌티니, 오후 한때 날씨는 그녀의 기분과는 달리 쾌적하고 좋습니다. 떨어져 살고 있는 엄마와의 영상통화. 그녀는 엄마에게 잘 지내고 있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걱정스런 엄마를 안심시키며 전화를 끊는 발렌티니.

 

우울한 기분을 달래기 위해 그녀는 번화가의 한 바를 찾아 갑니다. 그곳에서 만난 남자와 하룻밤을 약속하고 함께 집으로 오게된 그녀. 남자와 진하게 키스를 하던 그녀는 갑자기 소스라치게 놀라며, 도망치듯 화장실로 숨어버립니다. 그녀의 행동에 당혹스런 남자는 어리둥절해 하며 집을 나서고, 안정을 되찾은 발렌티니. 선반의 약을 먹고, 컴퓨터 검색창 “스토킹 피해자를 위한 지원단체”를 검색합니다.

 

검색결과로 나온 “하일랜드 크릭 행동 치료센터”

 

다음날 센터를 찾은 그녀는 그곳의 전문상담사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습니다. 전화번호와 이메일을 바꾸는 게 일상이되고, 일정한 시간을 지속적으로 바꿔가며 살아 가고 있다는 발렌티니. 그녀를 두렵게 하는 스토커는 상상속에서 그리고 현실 속에서 그녀를 계속 괴롭힌다고 합니다. 상담사에 무거운 자신의 이야기를 후련하게 털어놓은 듯한 그녀는 편해졌는지 상담사를 신뢰하는 눈치입니다. 앞으로 치료를 위해 형식적인 서류를 작성하는 발렌티니. 상담이 다끝난 그녀에게 당직 직원은 다음 단계 치료를 위해 대기해 달라고 요구합니다. 발렌티니는 당직직원의 행동이 의아스럽지만 그녀의 요구 데로 쇼파의 앉아 전달 내용을 기다립니다.

 

 

기다리던 그녀에게 한 남성 간호사 다가와 그녀를 데리고 안으로 들어갑니다. 그녀가 들어간 곳은 작은 치료실. 직원들의 요구적인 행동에 점점 불안해지는 그녀. 급기야 그녀에게 검사를 위한 탈의 요구하고, 그런행동들에 이상함을 느낀 발렌티니는 문을열고 나가려합니다. 하지만 잠겨 버린 문을 열리지 않고, 협박스런 간호사들의 행동에 어쩔 수 없이 요구에 따르게 됩니다. 간호사를 따라 들어간 새로운 장소 환자들이 지내고 있는 병동입니다. 아무래도 착오가 생긴거 같은 느낌에 발렌티니는 간호사에게 전화를 걸게 해달라고 요청합니다. 그녀에게 전화를 건내주는 간호사. 당당하게 911에 전화를 걸어 자신이 처한 상황을 차분하게 설명하는 발렌티니. 하지만 일상적인 환자들의 행동인 듯 태연하게 받아들이는 간호사의 표정이 무섭기 까지 합니다.

 

병실 침대에 누워있는 발렌티니는 자신이 처한 현실이 꿈만같이 느낍니다. 정신나간 옆자리 여성의 행동에 발끈하는 발렌티니. 그녀의 행동에 예민하게 맞받아칩니다. 경찰이 와서 곧 이곳을 떠날 거라는 그녀의 말에 병동안의 환자들은 그녀를 비웃고 조롱합니다.

 

병원 입구에 실제로 연락을 받고 방문한 경찰들 역시, 환자들의 이례적인 행동이거니 생각하고, 서류를 확인하곤 병원을 떠납니다.

 

시간이 지나도 경찰은 오지않고, 불안해진 발렌티니는 내보내 달라고 소리치며 항의 합니다. 급기야 실수로 간호사의 얼굴 가격하고 마는 발렌티니 결국 간호사들에게 제압당하고 맙니다.

 

 

다음날 자신이 처한 현실이 이해가 안되는 발렌티니. 의사의 상담 요청에 화색하며 자신의 사정을 얘기합니다. 상담을 하는 의사는 그녀가 치료를 위해서 더 지켜봐야 한다는 결론을 얘기합니다. 반색하는 그녀는 자신이 여기있을 이유가 없는 타당성을 설명합니다. 하지만 의사는 지난밤의 간호사를 가격한 사건을 제시하며, 그녀의 행동들에 문제가 있음을 알려줍니다. 그리곤 그녀에게 치료를 위해 7일간 더 머물러야 한다며 그녀의 말을 자릅니다.

 

병동의 오후 환자들은 의자를 들고 모여앉아 치료를 위한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그들을 한심스레 바라보는 발렌티니. 그런 그녀에게 한 사내가 다가와 뜻밖의 정보를 건냅니다. 남자의 이름은 네이트호프만 자신이 이곳에 온 이유와 치료센터의 부당함에 대해 발렌티니에게 설명해줍니다. 그의 이야기를 들으며, 발렌티니는 자신이 갇히게된 내막을 조금은 알게 됩니다. 센터에서 환자의 보험금을 타기 위해 강제 감금이 이뤄진다는 사실. 발렌티니 자신도 센터의 희생양이란 사실.

 

네이트는 발렌티니에게 앞으로의 행동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조언을 해줍니다. 그의 말을 듣고 조금은 위안과 안심 갖는 발렌티니.

 

 

환자들에게 약을 나눠 주는 시간. 줄을 서서 기다리는 환자들 사이에 발렌티니 역시 순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 그녀가 약을 나눠주는 남자간호사의 얼굴을 보곤, 놀람을 금치 못합니다. 그녀앞에서 서있는 남자간호사가 바로 그녀를 지겹도록 스토킹하던 바로 데이비드 이기 때문입니다. 당혹스런 발렌티니. 그가 스토커라며 발악을 하며 난동을 부리지만 간호사들은 아무도 그녀의 말을 믿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녀의 증상이 악화되었다고 판단할뿐 강압적으로 그녀를 침실로 옮기는 간호사들. 흥분한 그녀를 움직이지 못하게 묶어버립니다.

 

시간이 지나 새벽 2시. 맞은편 침대에 있던 네이트가 누군가에게 은밀하게 전화를 걸고있습니다.잠에서 깬 발렌티니는 맞은편 침대의 네이트가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는 것을 알게 됩니다.

 

자신의 스토커 데이비드가 이병동에 같이 있다는 사실에 불안해진 발렌티니는 의사를 찾아가 항의 합니다. 그의 존재에 대해서 그가 어떤 사람인지. 하지만 의사는 그녀의 말을 믿지않습니다.

 

또 다시 찾아온 약배급시간. 발렌티니는 태연하게 데이비드를 노려보며 그에 대한 증오로 감정적인 말을 내 뱉습니다. 그런 그녀에게 데이비드는 우편물의 주소를 보여줍니다. 그 주소는 그녀의 집주소. 소름끼치게 놀란 발렌티니 다시금 그의 존재를 밝히며 발악하지만, 현실은 또 그녀를 무기력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다음날 야외 벤치에 앉아 있는 네이트를 발견하곤 그에게 다가가는 발렌티니. 휴대전화를 쓰게 해달라고 요구합니다. 받아들이지 않으면 전화기를 휴대한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말하며 그를 협박조로 설득합니다. 고민하던 네이트는 그녀에게 전화기를 건냅니다.

 

엄마에게 전화를 거는 발렌티니.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해 전화를 통해 엄마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딸의 감금 소식에 당혹스러운 엄마는 딸을 구하기 위해 병원으로 서둘러 갑니다. 하지만 병원의 의사와 행정원 모두 발렌티니의 증상에대해 치료를 해야되는 입장을 내세웁니다. 자신들의 센터가 많은 환자들에게 유용한 치료가 되고 있다고 어필하며 오히려 엄마를 설득하려 듭니다. 답답한 엄마는 딸의 안부라도 확인하게 해달라고 요청을 합니다.

 

딸 발렌티니와 대면하게 된 엄마. 딸의 수척해진 모습에 맘이 아파 옵니다. 발렌티니를 위

로하며, 그녀를 구할 방법을 찾아서 다시 돌아올 것을 약속하곤 자리를 떠납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문제들은 쉽지않습니다. 경찰 역시 센터의 편인 듯 상투적인 답변 뿐 해결책을 내지 못합니다. 그녀의 변호사 역시 별다른 방도를 내지 못해 엄마는 답답할 뿐입니다.

 

그 시각 병동은 또 다시 약 배급을 진행중입니다. 그런데 스토커 데이비드의 행동이 수상합니다.발렌티니의 약통에 몰래 알약하나를 더 넣어 주는 데이비드. 아무것도 모른체 발렌티니는 약을 먹고 자리를 벗어납니다. 약기운인지 환각상태에 빠져 버리는 발렌티니. 한바탕 난동이 일어납니다.

 

 

늦은 저녁 인근 숙소에서 머무르는 엄마는 딸 걱정에 한 숨이 절로 나옵니다. 그런 그녀의 방에 누군가 문을 두드립니다. 전선에 결함이 생겨 화재위험이 있다는 관리인.방의 점검을 위해 문을 열어 달라고 요청합니다. 의심없이 문을 열어 주는 엄마. 그녀앞에 공구통을 들고 서있는 남자는 다름아닌 데이비드입니다. 그의 얼굴을 모르는 엄마는 그를 방안으로 들여보냅니다.

 

저녁시간 병동은 조용합니다. 침대 누워 있는 그녀에게 네이트가 다가와 위로하듯 말을 건냅니다. 네이트에게 자신의 스토커 데이비드에 대해 설명해주는 발렌티니. 데이비드와의 인연에 대해 세세히 말해줍니다. 과거에 그녀는 호스피스 병동 자원봉사로 지원했고, 거기서 데이비드의 아버지를 돌보게 되었다고, 그렇게 데이비드라는 남자를 알게 되었다고, 하지만 그의 아버지의 죽음 이후에 끊임없이 구애해오는 데이비드가 무서울정도 심각해 보였다고 말합니다.

심지어 그녀가 홀로 집안에 있을 때 그가 다녀간 흔적들이 보여진다 소름끼치는 그의 행적들까지 그로인해 성폭력 관련 긴급 구원 요청을 하고 전문상담사에게 상담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이야기를 털어놓고 눈물을 글썽이는 발렌티니.

 

또 다시 찾아온 약 배급시간. 약을 먹고 침대로온 발렌티니. 그녀는 삼키지않은 약을 뱉어 냅니다. 그녀의 베게밑에서 발견된 엄마의 반지. 불안해진 발렌티니는 네이트에게 전화를 빌려 엄마에게 연락취합니다. 하지만 엄마는 소식이 없습니다. 다음날 역시 그녀의 엄마에겐 아무 속이 전해지지 않습니다. 야외 벤치에서 불안함에 걱정하는 발렌티니와 그런 그녀를 위로하는 네이트. 이들의 대화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누군가. 그는 데이비드입니다. 친근한 두사람을 질투하며 무섭게 바라보는 데이비드.

 

 

그날 저녁 네이트는 데이비드에게 구타를 당하고, 지하 감금됩니다. 이 사실을 알리 없는 발렌티니는 자신의 침대 밑에 놓여진 네이트 핸드폰을 발견하고 엄마의 소식을 확인하려 핸드폰을 열어봅니다. 놀랍게도 폰에 전송된 사진은 다름아닌 기절한 네이트의 사진. 흥분한 발렌티니는 간호사들에게 하소연하지만 그들은 발악하는 그녀를 독방에 가둬 버립니다.

 

독방으로 찾아온 데이비드 드디어 그녀와 둘만있게 됩니다. 자신이 그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다시금 그녀에게 설득하려합니다. 그의 행동을 이해 하지 못하는 발렌티니 그에게서 벗어나려 애씁니다. 네이트에게 한짓과 자신의 엄마에게 한짓 까지 두려운 존재인 데이비드. 데이비드 굽히않고 계속 그녀에게 구애합니다. 하지만 발렌티니는 약한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데이비드의 말에 반박하며 그를 못난 찌질이로 몰아갑니다. 결국 흥분을 참지 못한 데이비드는 그녀의 목을 조르게 되고, 차마 죽일 수 없는 자신이 사랑하는 발렌티니 바라보며 화를 삭힌체 밖으로 도망치듯 나가버립니다.

 

 

인근 공원에서 네이트의 사체가 발견이 되고, 경찰들은 조사를 시작합니다. 간호사들은 네이트의 소지품을 정리하던중 병원에 대한 부당한 내용들이 기록된 수첩을 발견하곤 행정원에게 전달합니다.

 

다음날 아침 다시 독방을 찾은 데이비드. 브런치를 건내며 그녀의 마음을 추수리려 합니다.

데이비드의 얘기를 듣던 발렌티니, 뜻밖의 이야기를 꺼냅니다. 자신을 사랑에 대해 증명해달라는 지금까지와의 대조되는 발렌티니의 모습. 하지만 증명의 방식은 다른 여자와 자신의 앞에서 섹스를 하라는 요구입니다. 울먹이며 할수 없다고 애원하는 데이비드. 하지만 그녀의 강압적인 말에 결국 그녀의 요구데로 옆 침대에 있던 정신나간 여자를 데려와 강간하려 합니다. 차분하게 데이비드를 조련하듯 움직이는 발렌티니. 데이비드가 방심한 사이 정신나간 여자의 옆구리에 있던 뾰족한 날을 꺼내 데이비드의 목을 찌르고 달아납니다. 무사히 병원 밖으로 빠져나온 발렌티니, 언제 나타났는지 순간 그녀의 뒤에서 둔기로 그녀의 머리를 내리치는 데이비드.

 

데이비드는 그녀를 트렁크에 싣고 자신의 오두막집으로 향합니다. 정신을 차린 발렌티니는 캄캄한 트렁크 안을 손으로 이리저리 만져봅니다. 그녀의 손에 잡히는 사람의 느낌 그리고 목에 걸려있는 십자가 목걸이. 그녀의 엄마의 시신입니다. 슬픔에 분노하는 발렌티니. 다시금 차분히 트렁크 안을 만저봅니다. 손잡이를 돌려 트렁크를 연 발렌티니는 달리는 차에서 뛰어 달아 납니다.

 

그시각 뉴스에선 네이트에 기사가 나옵니다. 센터의 부조리를 고발하기 위해 센터에 잡입 해들어간 기자 그가 바로 네이트 였습니다. 그의 기사로 인해 조사를 받게된 센터.

 

산속으로 달아 나던 발렌티니. 하지만 멀리가지 못하고 데이비드에게 다시 잡히게 됩니다. 심지어 망치로 발렌티니의 다리를 내리쳐버리는 데이비드. 고통에 기절해 버린 발렌티니. 그런 그녀의 옆에 누워 그녀를 가진것에 행복감을 드러내는 데이비드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행복도 잠시, 기절한 줄 알았던 그녀는 주머니의 날을 꺼내 그의 눈을 찌르고 목을 그어버립니다.

 

 

6개월 후

 

정상인의 삶으로 돌아온 발렌티니. 아무일 없던 듯 동료와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 그의 시야에 들어오는 데이비드의 뒷모습. 불안한 그녀는 나이프를 들고 그의 뒤에 조용히 다가갑니다. 하지만 뒤돌아 보는 남자는 데이비드가 아닌 낯선 남자입니다. 놀란 발렌티니는 황급히 식당을 벗어납니다.

 

지금까지 범죄 스릴러 영화 언세인 이었습니다.

 

 

 

 

 

 

Posted by 그리고르기 그리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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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잘 보고 갑니다~~~

    2021.02.16 17:05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