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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세상

이혁재 보다 그의 가족들...






그는 룸살롱, 폭행, 조직폭력배 란 수식어가 따라 다닙니다. 예전 고급 술집의 여종업원 폭행 사건으로
개그계에서 퇴출당한 이혁재.
그가 현재 그날의 사건의 진상을 해명하려 합니다. 현재로써는 그의 말은
설득력이 없는 후휘의 한숨으로 밖엔 보이지 않네요.

'방송은 복귀 하지 않더라도 억울한 누명은 벗고 싶어요.'

성매매, 폭행 그가 이제와 무마 시키기엔 그의 실적? 이 너무 큰거 같네요....

그의 진술은 당시 이혁재가 술값이 아닌 여종업원 문제로 시비가 붙었고,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조직폭력배를 동원. 이혁재는 "술을 마시기 전
150만원까지만 마시겠다고 흥정했는데 술값이 270만원이나 나와서 시비가 붙었다"면서 "술값을 모두 내고 바가지를 씌우는 실장 뺨을 때렸다. 그러나 성매매와 조직폭력배 연루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중요한 건 그의 말이 진실이 건 그의 후회의 한숨이건 이런부분을 떠나 이혁재 본인 보다....그의 가족들의 안쓰러움이 크다는 거겠죠.그는 교사아내와 세아이의 아버지 입니다. 여느 기사에서는 아들의 한마디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빠가 정말 나쁜사람이냐고'


씁씁한 일 아닙니까?.....보이는 데로 믿고 한창 천진난만한 아이들에게 엄청난 상처를 주고 있는 거 아닙니까... 그의 교사인 아내역시 이혁재보다 더 힘든 나날을 보낼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보는 관점의 이혁재의 문제는 그가 짊어 지고가야할 죄입니다. 그는 공인으로써 실수한 부분을 인정하고 뉘우쳐야 하는 게 맞겠죠.. 이제와 후회하며, 그때의 자신의 일을 억울함이라고 호소 하는 모습보다는.. 그 사건이 자신스스로 진실이고 잘못이라고 느낀다면... 자신의 가족들을 위해서 사죄를 하고 간청을 하는 게 맞지 않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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