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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세상

경로당 폰팅사건 - 공연의 메카 대학로로 진출







대전 대표연극 <경로당 폰팅사건> 연극의 메카 대학로로 진출.


대전에서 출발한 지방 연극 <경로당 폰팅사건>이 서울 공연의 메카 대학로로 진출한다.
서울에서 제작된 작품들이 지방으로 진출하는 기존의 공연 제작의 흐름을 깨고 파격적인 사례로 화두 되고 있다. 대전에서는 이미 많은 인지도와 인기를 끌어모았던 공연으로 이제 본격적으로 서울에 도전장을 내밀게 된 것이다. 2006년 초연 이래 200여회 공연과 2만여 관객을 돌파. 2009년 대전 문화예술의 전당. 2010년 9월 일본 교토의 '겐토 시어터프로젝트', 2010년 10월 대학로 'D-FESTA'등 여러곳에 초청되어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작품성을 인정받은 <경로당 폰팅사건>이공연의 스토리전개는 시끌벅적한 장수 경로당에 수백만원에 달하는 전화요금청구서가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렸다.경로당  사람들이 폰팅 범인을 찾아내기 위해 단서를 추적해 가는 과정을 그린다. 현대인과 노인이 느끼는 외로움을 폰팅사건으로
유쾌하게 풀어낸 연극. 풍자와 창의적인 발상으로 대학로를 또한 번 흥분에 빠지게 하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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