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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세상

플래닛 51 제작과정 영상 ^^

 


 

<슈렉> 제작진이 선보이는 야심 찬 우주 코믹 어드벤처 <플래닛 51>에도 슈렉 못지 않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 군단이 등장해 관객들의 사랑을 얻을 만발의 준비를 마쳤다. 캐릭터들의 인상적인 요소들을 개발하는 것은 애니메이터들에게 가장 중요한 작업이다. 제작진은 외계인의 특성들로 ‘녹색 혹은 갈색의 비늘 없는 피부, 좀 작은 편인 머리에 거대한 덩치’ 에 대해 생각했다. 다양한 요소들을 갖춘 캐릭터들을 만들어 보고 섞어보며 여러 캐릭터들을 하나씩 디자인 해나갔고, 외계인 캐릭터들이 인간과 꼭 닮진 않았지만 실제적이고 괴물같이 보이지 않았으면 했다.

그리하여 녹색 피부톤을 뽐내며 슈렉과 닮은 듯, 다른 매력으로 중무장한 플래닛 51의 주인공 녹색 외계인 캐릭터가 탄생했다. 유선형의 더듬이와 커다란 눈, 장난기 가득한 입매에 동글동글한 느낌의 바디라인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외계인=미지의 존재 라는 두려움의 인식을 깨고 순수하고 착한 플래닛 51의 주인공들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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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닛 51>의 각본은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슈렉>의 각본을 맡아 아카데미 각본상에 노미네이트 된 바 있는 각본가 조 스틸먼(Joe Stillman)이 맡았다. 그는 <플래닛 51>의 프레젠테이션을 보고 한 눈에 반해 작업에 뛰어들었다. 그는 “우주 비행사가 외계인 가족의 뜰 안에 착륙하는 장면을 담은 3분 영상을 본 뒤 <플래닛 51>에 사로 잡혔다.” 라고 말했다. 우주 비행사가 외계행성에 처음 발을 내딛는 장면은 매우 흥미로웠고 많은 것을 함축하고 있었다. 즉 <플래닛 51>이 어떤 행성인지, 그 곳에 사는 외계인들은 어떤 지에 대한 묘사, 과도하지 않은 캐릭터 연기, 뛰어난 시각 효과, 색감, 적절한 장소 선정, 그리고 뛰어난 장면 연출력을 모두 보여주는 영상이었다. 그리고 이 영상에는 바로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섬세함이 가득했다고 전했다.

- 출처 뉴웹픽코리아 -


나이들면서 애니메이션을 멀리 하긴 하지만 슈렉이후에
왠지모를 기대감이 생기네여 ^^
기대되지 않으신가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