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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세상/[영화] 범죄, 스릴러, 공포

영화 스플릿 아쉬운 관객수....

 

 

 

 

최근 영화 럭키를 보면서 기대한 만큼 실망 스러운 부분이 없지않았다.

물론 유해진과 배우들의 연기는 좋았다고 생각한다. 다만 일본 원작에 비하면

그 내용적인 측면에서는 다소 부족함이 많은 느낌이었다.

 

그에 반해 영화 스플릿은 유쾌하기도 진솔하기도 한 괜찮은 영화였는데..

그에 비해 관객수가 안타까웠다. 솔직한 맘으로 주연 유지태 이정현 이다윗 정성화

그렇게 영화에 끌리는 조합은 아니었다.. 내 개인 적인 생각이다.

참 영화를 봐야 하는데 간사하게도 나도 배우를 우선으로 보게 된다... 나쁜 자세

 

영화를 보면서는 많은 후회가 들었다.. 유지태란 배우가 달라보이고 이정현이라는

배우는 원체 좋아했던터라.. 정성화란 배우도 너무 높아 보였다.. 거기에 이다윗이란 배우의

연기 행동들이 극을 더욱 톡톡튀게 해주었다... 말할때 조금은 아쉬움이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크게 문제 되지는 않았고 

 

 

 

 

 

 

 

 

이정현은 정말 매력적인 배우라고 생각이 들정도.. 거기에 유지태와의

케미도 돋보인다. 유지태 배우 역시 독해보이고 혹은 너무 점잖아 보여서

심심하기도 했었는데... 달랐다.. 오버스럽지 않고 능숙한 선수였다.

 

 

 

 

 

 

 

 

유지태 배우와 이다윗 배우의 케미 역시 좋다... 큰웃음이 아니다...

소소하지만 느껴진다.. 둘의 돈독함.. 전개도 좋았다.. 지루하지 않게

속전속결 관계를 이뤄 가는 모습이 관객으로서 영화를 몰입하고

흥미롭게 보게 만들었다.

 

 

 

 

 

 

그리고 또하나는 정성화배우의 악역이었는데... 어느 평에서는

어울리지 않는다... 불편하다는 평도 있지만 내 개인적인 생각은 달랐다...

너무 좋았다. 이사람이 과연 개그맨 출신이 아니었다면 절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지 않았을 외모...그리고 비열하고 또한 연기도 지금은 믿고

보는 앞으로도 그의 연기가기대된다.

 

좋은 영화임에는 틀림없는데 다른 영화들에 묻혀서 빛을 못보는 것

같아 개인적으로 안타깝다...

 

스플릿 영화 추천~~~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