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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세상

시간의 소중함을 모르시는 분들께 추천하고픈 영화 - 버킷리스트 -


 




하루하루 소중하게..

인생을 하루하루 소중하게 보내야만 하는 이유를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버킷리스트> 잭니콜슨과 모건프리먼 주연으로 연기 하면 뭐 대가 들이니 흠잡을 곳 없고, 노년에 인생에 대한 진실한 조언을 해주는 영화네요. 오늘 짬이나서 보고싶었던 영화<버킷리스트> 봤습니다. 감동이더군요...으아 ~~~눈물 쪼금 났습니다. 창피하게도 ㅋ



                                                            포스터도 참 이쁘네요 ^^




영화 내용은 그냥 작은 이야기로 잔잔히 흘러갑니다. 노년에 병원에서 만난 두사람이 죽음앞두고 자신들의 인생의 황금기를 떠올리며, 새로운 목표를 정하고 달성하는 모습들을 보여줍니다. 대기업의 회장으로 돈이 엄청나게 많은 잭니콜슨과 부자이진 않지만 평범하지만 행복한가정의 가장으로 인생을 살아온 모건프리먼.
그렇게 두사람은 자신들의 병환으로 병원에서 만나게 됩니다. 서로에게 닥쳐온 현실을 받아들여야 하는 두사람은 함께 죽기전에 해보고싶었던 일들을 리스트를 적어서 행하려 합니다. 하나하나 리스트 목록에 있는 일들을 할때마다 그들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 따위는 안중에 없어집니다.




그들에겐 자신들의 미래와 목표를 더 선명하게 그립니다. 사람이란 동물 은 참 재밌는거 같습니다. 자신의 마음에 따라 많은 변화가 생기니... 죽음에 대한 두려움만으로 걱정만하다가 결국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이 영화의 주인공들 처럼 죽음을 받아드리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행복한 인생을 마감하려는 사람도 있겠죠. 저라도 후자같은 선택을 하고 싶네요^^ 걱정만한다고 달라지지 않잖습니까? ^^ 하루하루 존귀하게 살며 행복을 느끼며 그렇게 생을 마감하는 것이 후회없이 아름답게 살다가는 것 아닐까여.

결국 영화의 마지막엔 모건프리먼의 죽음으로 끝이 나지만, 그는 자신이 누구보다 행복하게 인생을 살았다고 느꼈을겁니다. 후회없는 인생을 살아야져...요즘같은 각박한 세상에서는 더욱더 현실에만 치이다 보니 많은 꿈과 희망을 버리고 살곤 있지만, 조금은 하루하루 소중하게 보내면 더좋은일도 생기지 않을 까요.^^

잭니콜슨은 정말로 회장포스가 느껴지더군요 ㅋㅋ 나이에 비해 굉장히 젊은 여성들과 스캔들도 많이 났던거 같던데 ㅋ 극중 회장님의 역할이 정말 니콜슨에겐 안성맞춤인듯...어찌나 잘어울리던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