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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세상/[영화] 범죄, 스릴러, 공포

부당거래 [황정민, 류승범, 유해진]







주요인물 -


* 최철기
일잘하는 형사. 전적도 높고 실력도 좋은 형사지만, 경찰대학출신이 아니라는 이유로 진급에 발목을 잡힌형사.
* 주양
대한민국 검사. 날아가는 새도 떨어뜨리는 대한민국 검사. 그의 앞을 가로 막는 건 그 누구도 용납 할수 없는 냉철안
* 장석구
건축업계의 떠오르는 샛별. 강력계 형사 최철기반장의 스폰서. 어둠의 손이 필요하다면 그는 만능 해결사.



주변인물 -


위에부터 우측으로 -송새벽 : 황정민 처남. 철없는 녀석. / 천호진 : 경찰국장. 황정민에게 진급상승을 제안.
/ 정만식 : 공수사관. 주양의 부하직원. 주양에 무시만 당하는 직원. / 마동석 : 황정민의 후배이자, 동료 형사 
/ 조영진 : 김회장. 류승범의 스폰서. 황정민에 수사로 발목이 잡힘. / 이성민 : 부장검사. 류승범의 상사 




엮인 인생의 시작..

황정민 최철기 사건해결능력 최상위 경찰. 그의 팀원과 그는 강력계에서 최고의 실력자들이다. 세상엔 일잘하는 사람과
 
일은 보통이지만, 연줄있는 사람이 있다. 둘 중 대한민국에서 성공하는 사람은 후자 이다. 경찰대학을 나오지 않은 최철

기반장은 매번 진급에서 떨어진다. 이제 후배 에게 상급자 자리를 내주게 된 형편이다.

그런 그에게 국장의 달콤한 제안이 주어진다.


지금 사회는 연쇄살인사건으로 대통령까지 사건에 나서고 있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 경찰에도 비상이 떨어지고, 윗 양반

들은 어떻게서는 위기를 모면하려 애를쓴다. 윗선에서 이번 사건을 해결할 인물을 찾던중...

국장은 최철기 반장을 언급하게 된다.


진급하기 위한 최철기반장의 계획이 진행된다. 그의 스폰서이자 그가 뒤를 봐주는 해동건설 장석구. 최반장은 장석구에

게 잡히지않는 범인을.... 만들어 내도록 지시한다. 이를 계기로 장석구는 자신의 사업일에 최반장을 이용하려한다. 가짜

범인 이동석. 범인이 잡히자 전국의 매스컴은 경찰의 선전이 영웅화 되고 있다. 이일로 최반장의 활약이 빛나며,

사건이 종결되어 가게 된다.


하지만...이미 이사건으로 최반의 어깨짊어진 짐들이 너무 많다......조금씩 염려 했던 일들이 터져나오기 시작한다.   





대한민국 검사...


주양은 태경그룹 김회장의 스폰서를 받고 있다. 김회장은 최반장이 뒤를 봐주는 장석구와 같이 빌딩 입찰건에 참가 하게

되는데, 
최반장의 뒷조사에 경찰소환까지 되며, 장석구에게 입찰건을 내주겔 상황이 되었다. 이런 연유로 검사주양에게

최반장을 저지해주길 부탁하는 김회장. 김회장의 뒤를 봐주던 검사주양은 최반장을 설득하려 나선다. 하지만 뜻처럼 쉽

게 되지않는 최반장 때문에 점점 일이 꼬이기 시작하며, 화가난다. 일리 뜻대로 되지 않자 최반장의 뒤를 케는 주양. 최철

기가 해동건설 장석구를 조사중에 중단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그런 그의 뒤에 먼가 거래 있었음을 짐작하는 주양. 그러

던 어느날.  그의 스폰서인 김회장이 골프장에서 죽임을 당한다. 범인은 다름아닌 장석구의 부하. 골프장에서 김회장과

함께 있던 사실이 밝혀지고 장석구 일당은 그것을 빌미로 검사 주양의 입을 막으려 한다. 최반장이 이일에 얽혀 있다는

것으로 판단한 주양은 자신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최반장의 조사에 더욱 불을 키고 덤벼든다.





혼자는 못죽지....


맘잡고 살아가는 사람을 범인으로 만들고, 경쟁자이던 김회장을 제거버린 장석구. 그에게 최반장은 보험이다. 그가 뒤만

잘 봐주면.. 탈없이 공사도 마감이 되고, 돈들어오는 일만 남았다......

하지만 장석구에겐 영 미덥지 못한 최반장의 태도가 맘에 걸린다.


자신의 이득없이 일을 끝내려는 최반장의 속내를 눈치 채는 장석구는 그에게 하나씩 덫을 놓기 시작한다. 이런상황에 검

사주양은
최반장에게 장석구에대한 조사를 마무리하기를 부탁한다. 최반장은 거지같이 엮인 상황에서 빠져나갈 틈이

보이지 않는다. 한편에선 장석구가 미끼를 들고 도움을 줬으면 나도 받고싶은게 인지상정 아니겠습니까?를 외친다. 또

다른 한편에선...주양이 최반장을 조이기 위해 장석구와 최반장의 거래를 뒷조사하기 시작한다.





대한민국 사회....


영화는 서로 얽히고 설켜서 서로를 이용하고, 믿지 못해 불안해 하며... 결국은 누구하나 빠져나올 수 없이

전부 사회악으로 처단 해버린다. 영화 보는 내내 대한민국 현실태가 정말 이러 한가 싶다.... 돈과 명예를 위해서는
 
자신의 가족까지도 버린다는 게
정말로 믿을 수 밖에 만들어 버린다. 영화에서 마지막 반전은 인생무상 정말....

영화전반의 내용에  대해 만세를 외치게 해버린다.


너무 허망함에 배우들 역시 넉을 잃어 버린다. 영화 보시면 아마 저와 비슷한 느낌 이실 겁니다. ㅋㅋㅋㅋㅋㅋ





배우들의 열연과 영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박감과 스토리전개....정말 멋진 영화입니다.
보시면 후회는 안하실 듯,~*




 최철기 반장에게 사건을 맡을 것을 제안하는 경찰국장.




장석구에게 잡히지 않는 범인을 만들어 내도록 지시하는 최반장.


최반장의 지시대로 이동석을 잡아 범인으로 쇠내시키려는 장석구....장석구는 김회장에게 수모를 갚기 위해 이일을 허락한다.


평범한 가짜 범인?.....이동석을 돈으로 매수해 범인으로 탄생시킨다.



3개월간의 풀리지않는 사건을 해결하는 최반장 수사팀. 엄청난 이슈 속에 최반장의 활약이 빛을 바란다.



자신의 비리를 감추기위해 최철기반장의 비리를 빌미로 최반장과 거래를 하려는 주양.



털어서 먼지않나오는 사람은 없다. 검사주양의 조사에 꼬리가 잡힌 최반장과 장석구의 통화내역 자료.



권력이 힘은 무서운 것.....최반장은 자신의 힘으로 넘을 수 없는 검사에게 용서를 구한다.




엮인 모든 관계를 청산하려는 최철기 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