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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세상/[영화] 범죄, 스릴러, 공포

더 게임 - 인생을 건 도박.

 

 

 

현실이라면 정말 충격적인 스토리.... 더게임

더 게임이란 영화가 개봉한 시기는 꽤 많이 지났지만 범죄 스릴러 영화들에 대해서 요즘들어 부쩍 재미를 붙인 지라.ㅋ 찾아서 보게 되더군요. 아마 당시에 영화가 나올때즘엔 신하균과 변희봉....두 주연 배우가 물론 인지도도 있고 연기파이기도 하고 그렇지만 두사람의 주연으로는 조금 부족하지 않나 싶었던 생각이 들었는데....더 게임이란 영화의 스토리는 간단한 이야기일 수 도 있지만 돌려 보면 아이러니하고 독특한 이야기 인거 같습니다. 그런상황이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되고...영화가 좀 아쉬운건 역시 영화는 연출력이 얼마나 빛을 바래는 야가 중요하다는 걸 알았습니다. 스토리나 배우들의 연기는 크게 흠잡을 곳 없고 두배우다 놀라움의 연기를 보여주지만.....연출력....올드보이의 박찬욱 감독이었다면...보다 극을 신비스럽게 표현해 내지 않았을 까 하는 생각도....영화의 윤인호 감독이 듣는다면 화나겠지만 서도 ㅋㅋ 뭐 암튼 제 생각은 그랬습니다.

 

영화의 큰 화제거리는 포스터만 봐도 알수 있습니다. 돈많은 변희봉 ...... 돈없는 신하균.... 둘만의 거래가 이뤄집니다. 명색히 이름을 붙이자면 인생을 건 게임이지만.,... 한쪽에 탐욕에 생겨난 게임아닌 가진자의 욕심?.....이제 죽어가는 변희봉에게는 더 할나위 없이 신하균의 젊음이 탑납니다. 가난한 생활에 화가가 되려는 젊은 청년 신하균에게.....가난해도 사랑하는 여인이 있고 자신이 삶이 행복하다고 느끼던 그에게.... 현실은 참혹합니다. 그를 돈의 노예로 만들어 갑니다. 그래서 더욱 변희봉과의 거래는 신하균에게 달콤할 수 밖에 없겠지요... 핸드폰 게임.... 변희봉과 신하균은 핸드폰으로 무작위 번호를 선택 남여의 성별을 맞추는 것으로 게임의 룰을 정합니다. 신하균의 선택은 여자.......그러므로 변희봉의 선택은 자연스레 남자...... 통화연결음.....한 여성의 목소리....신하균의 눈가는 행복이 환희가 가득합니다.... 하지만...잠시뒤 여성의 목소리는 신하균에게 악마로 다가옵니다. 여성이 아닌 트렌스젠더...."그래 나 남자다 이새끼야......" 

 

 

변희봉의 승리....변희봉과 신하균의 신체는 바뀌고, 젊음을 만끽하는 변희봉과 죽어가는 몸으로 자신의 몸을 되찾고 싶어하는 신하균....이제 몸이 바뀐 두사람,... 변희봉의 악행은 신하균에게는 고통입니다. 젊은 변희봉은 신하균의 애인에게까지 접근해 그녀의 사랑을 받으려 합니다. 고통속에서 지켜만 봐야 하는 신하균... 다시 자신의 몸을 되찾을 방도를 찾습니다.... 병든 몸으로 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 애쓰는 신하균에게...한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자신의 몸은 변희봉....젊은 변희봉은 회사의 회장으로 내부에서 갈등이 빚어집니다. 변희봉의 전아내의 도움으로 신하균은 자신의 몸을 찾도록 철저히 변희봉으로 자신을 변화시킵니다.. 회사의 내부 임원들은 변희봉 회장의 죽음으로 회사를 물려받은  젊은 변희봉에게 많은 반감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간부들에게 변희봉 회장의 생존 소식은 놀람일 수 밖에 없습니다....그렇게 몸을 빼았긴 신하균의 계획이 조금씩 준비 되어갑니다......

영화의 결말은....충격적인 결말을 맡습니다. 몸이 바뀐 두사람....자신의 몸을 되찾으려는 신하균...그리고 몸뿐아니라 이제는 신하균의 기억까지도 모두 가지려는 변희봉.... 마지막 결말....둘의 만남... 둘은 또한 번의 게임을 합니다..... 충격적인 부분은 사람과 사람이 몸이 빠뀐다?....이식수술이나 뭐 다른 수술들을 보면 형액형이 맞고 근접한 가족들에 이루어 지지 않습니까?..

이 역시 마찬가지 뇌구조와 DNA가 맞아 떨어져야 몸이 빠뀔수 있다는 사실...신하균이 바로 변희봉의 혈육이라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