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이적콘서트 그대랑 -대전- 11월 20일 토요일 대전 충남대정심화홀에서 이적콘서트를 보고 왔습니다.^^ 이적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가수. 그의 오랜기억과 지금의 새로움까지 부족함없이 볼 수 있었던 대전 콘서트였습니다. | |||
무대에 현수막 실루엣으로 공연을 준비 하고 있던 장면. 이래서 카메라는 좋은 거를 써야 ㅋㅋ 오래된 디카라 화질이 너무 떨어지네요 ㅜㅜ 이적이 나오기전 모두들 다되가는 시간에 초조해하는 모습들이 ㅋㅋ 오프닝~~~ 파워풀하고 열정적인 무대로 시작...^^ 관객모두 올~~ 스탠덥~~~~ 야광봉 안사갔으면 서운했을 듯 ㅋㅋㅋ 역시 시작은 .... 화끈하게 ^^ 재치만점 이적..ㅋㅋ 말도 잘하시네여 ^^ 연배가 다들 있으셔서 너무 뒤면 쓸어질듯 ㅋㅋ 분위기 봐가면서 틈틈히 신나고.. 감동적이고... ㅋㅋ 아 아쉽습니다. 조금만 일찍 예매했더라면 저자리도 맡을 수 있을 텐데 앞에 남자분이 너무 커서 보는 데 조금 섭섭했다는 .....ㅋㅋ 낮 공연이 있었는데도 열창하고.... 대단합니다. 노래 정말 잘하는 거 같습니다. 이적 .... 푸근하고 훈훈한 남자 이적. 아이를 가진 아빠라서 책임감도 있어 보이네요 ^^ 아~~ 사진이 잘안나와서 아타깝다... 앞에서는 스마트폰으로 동영사을 찍고들 계시던데.... 스마트폰 기다려라 준비할테다 ㅋㅋㅋ 와 ~~ 정말 감탄 감탄 노래악기... 모두 훌륭함. 정말 무대에서 보는 이적..^^ 한장의 화보를 보는 듯했습니다. 포스터로 서도 될듯 ㅋㅋ 아쉬운 이적의 콘서트 왼손잡이를 ~~외치며~~ 퇴장하고.. 아쉬움....서운함....ㅋㅋ 이적의 4집 타이틀곡 그대랑입니다. 감상해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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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랑 가사 솔직히 겁이나요. 사실이 그래요 앞길은 한치 앞도 모르니 그대도 그런가요. 마찬가지 인가요 떨고 있는 내가 우습지는 않나요? 그대랑 함께갈래요 꼭 끌어안고 갈래요. 서로에게 서로라면 더 할 나위가 없어요. 오싹한 낭떠러지도, 뜨거운 불구덩이도 상관없어요. 두렵지 않아요. 이제 내손 잡아줘요. 아무런 말도 필요없고, 어느 누구도 말릴 수 없어요. 그대랑 하나되어 간다면 우리가 우리가 되어 간다면 그럼 충분해요. 어깨동무하고 팔짱을 엮고서 떨려오는 마음을 가라앉히고서 그대랑 함께갈래요 꼭 끌어안고 갈래요. 서로에게 서로라면 더 할 나위가 없어요. 오싹한 낭떠러지도, 뜨거운 불구덩이도 상관없어요. 두렵지 않아요. 이제 내손 잡아줘요. 아무런 말도 필요없고, 어느 누구도 말릴 수 없어요. 그대랑 하나되어 간다면 우리가 우리가 되어 간다면 그럼 충분해요. 허풍이 될지도 몰라요. 흔들릴 수도 있겠죠. 그건 둘이서 되새기기로 해요. 지금의 마음을, 처음의 이큰 설레임~ 아무런 말도 필요없고, 어느 누구도 말릴 수 없어요. 그대랑 하나되어 간다면, 우리가 우리가 되어 간다면 그럼 충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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