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V 세상

BMK 나도여자다....나는가수다 경연 1위 ...강하게만 생각했는데..





bmk 나도여자다

<나는가수다> 이번 경연에서 1위한 bmk. 감격한 모습과 꿈속에서 만난 어머니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는 bmk의 모습에서 항상 강하고 씩씩한 이미지였는데, 여리고 감성깊은 여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항상 멋지고 열정적인 무대로 관객과 시청자들을 감동시켜주는 BMK 앞으로도 멋진 모습 기대됩니다. ^^





  


<나는가수다> 기대이상의 프로그램

이제 더이상 단순한 프로그램의 경연대회가 아니다. 모든 사람이 기대하며 숨죽인다. 이번 일요일 그들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 관객과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줄지 기다리며 고대한다. 대한민국의 대표가수들을 선발해 경연으로 이루어지던 취지에서 이제는 주말 대표 프로그램으로 모든사람들의 이슈가 되고있다. 월요일이면 직장과 많은 사회공간에서 가장 먼저 나가수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든다. 신기한 건 연령대이다. 아이돌만의 이루어지던 가요프로그램에서 가수들은 십대들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달라지고 있다. 50~60대 이르기까지 나가수에 대한 이야기를 화재로 삼는다. 엄청난 파급효과다. 달라지고 있다. 가수들의 전성시대가 ...아이돌만 주목받던 TV에서 묵직한 올드 실력파가수들의 반격이 시작된 것이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나가수를 준비하는 실력파 가수들이 이젠 하나둘 프로그램을 희망하고 있다. 이들에게 시청자로써 더 큰기대는 하지않는다. 지금처럼 실력있는 가수들의 진짜 감동적인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노래와 감정까지  .....너무 멋진 박정현... 박효신의 <바보>를 편곡해서 부른 박정현은 정말 무대속에서 빛이 났습니다.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박정현의 무대.. 이번주 2위





첫타임으로 무대를 시작한 윤도현의 무대 부담되는 무대겠지만 .....축제를 연상케 하는 윤도현의 폭발적인 무대~~ 역시 윤도현 하모니카 연주모습에 뻑갔습니다. ^^ 윤도현의 순위는 3위





신성우 <서시>를 부른 옥주현이 이번주 4위. 옥주현의 폭발적인 가창력은 이번주에도 빛이 났습니다.옥주현에 대한 아마도 많은 편견들이 있을 법한데 그런 부분도 노래 할때 만큼은 점점 가려질 듯 멋졌습니다. ^^






새로운 멤버로 영입된 장혜진. 꿈의대화 노래 들으면서 굉장히 좋아했는데... 나가수에서도 멋진 무대였습니다. 그런데 좀 아쉬운 건 자신의 기량 만큼 무대를 보여주지 못한듯 해서 조금 여운이 남았습니다. 아마도 나가수 처음 무대라서 부담감이 컷을 듯.. 이번주 5위 였습니다. ^^





순위는 조관우와 공동으로 6위에 머물렀지만 음악적요소로 보면 정말 멋진 무대였습니다. 김범수 노래 정말 잘하잖아요 ^^ 그런데 매번 볼때마다 새로운 장르와 여러 음악요소들의 하모니로 신선한 충격을 주고있습니다.








쓰디쓴 신고식 치룬 조관우....김범수와 공동 6위

동료가수들의 반응과는 반대로 조관우가 첫 관문에서 쓰디쓴 신고식을 치뤘다. 전문가들의 말처럼 조관우의 색을 보여주었지만 다른가수의 원곡<원미연의 이별여행>을 표현하는 부분에서 평이한 느낌과 큰 감동없는 모습으로.....아마 조관우가 분발하게 될 시발점이 되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