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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세상/[영화] 범죄, 스릴러, 공포

평점이 서운한 영화 - 레드 라이딩 후드 -





평정이 서운한 영화 <레드라이딩후드> 주말에 이 영화를 보기위해 기다리고 있었죠. 영화 줄리엣의 편지에서 아만다사이프리드를 처음 보고 완전 팬이 됐습니다. ^^ 그래서 그녀의 이번 영화도 기대가 되더군요 ....하지만 인터넷으로 정보를 확인해 봤는데 평점이 너무 저조 하더군요.... 순간 보지말까 고민 했지만 ㅋㅋ 아만다 사이프리드 때문에 봤습니다. 역시 영화 평점은 믿을 게 못되더군요..사람마다 주관적인 차이가 있을 수 있기도 하구요.. 영화는 시작부터 엔딩까지 눈뗄 수 없이 몰입해서 봤습니다. 첫째로 감독 특유의 영화스타일이 있더군요. 음악도 조금 독특한 듯 긴장감이 더 고조되는 것도 같고 ㅋㅋ 스토리구성과 반전도 좋았습니다. 영상도 몽환적이라고 해야하나 괜찮았습니다. 주변에 본 사람들에게 물어 봤지만 재밌었다고 들 하던데....평점은 왜이리 낮은 지 제가 다 서운하네요. ㅜㅜ  아..참...게리올드만이 신부역으로 나오는데 첨엔 정의의 해결사처럼 등장하지만 결국은 악역이더군요 ㅋㅋ 역시 악역 전문 배우 게리올드만.   








레드 라이딩 후드 <스토리> 700년간 숨겨진 전설속의 치명적 사랑


옛날 어느 외딴 마을에 빨간모자를 쓴 발레리라는 아름다운 소녀가 살고 있었어요. 이 마을에는 보름달이 뜰 때마다 늑대가 나타났는데, 그 때마다 마을 사람들은 늑대를 달래기 위해서 한 달에 한 번씩 동물을 제물로 바쳤지요. 마을의 외톨이 피터와 사랑에 빠진 발레리는 부잣집 아들 헨리와 결혼하라는 부모님을 피해 마을을 떠나기로 결심했지요. 그러나 피처럼 붉은 달이 뜬 어느 날 밤, 어둠의 숲에 사는 늑대에게 언니가 죽임을 당하고 말았어요. 분노한 마을 사람들은 솔로몬 신부에게 도움을 청했는데, 신부는 놀랍게도 마을 사람들 속에 늑대가 인간의 모습을 하고 숨어 있다고 말했어요. 그게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마을 사람들 중 누구라도 늑대일 수 있다는 것이지요. 붉은 달이 뜰 때마다 하나, 둘, 죽어가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우연히 발레리는 자신과 관계된 누군가가 늑대 인간이 아닐까 생각했어요. 그리고 모든 비밀을 풀기 위해 스스로 제물이 되기로 결심하고, 달이 뜨는 밤 홀로 산으로 향하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발레리 앞에 나타난 늑대인간은 바로!

(늑대인간일거라 의심가는 3인. 왼쪽부터 빨간망토 발레리의 약혼자 헨리/ 그녀의 연인 피터 / 그녀의 할머니.)


- 무비 이슈 -

- 트와일라잇으로 전 세계를 열광시킨 캐서린 하드윅 감독.   
- 그림형제의 동화 빨간모자를 21세기형 판타지로맨스로 재 해석된 영화.
- 흥미로운 스토리와 감각적인 영상.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제작에 참여한 작품.
- 아름다운 소녀를 둘러싼 삼각관계와 붉은 달이 뜨면 늑대인간이 나타나는 마을의 저주.








레드 라이딩 후드 - 하이라이트 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