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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세상/[영화] 범죄, 스릴러, 공포

펠론 - 발 킬머, 스티븐 도프 -




2008년도 영화 펠론...

첨엔 삼류 영화인 줄 알았는데 두명의 낯이 익은 배우들을 보고 영화를 보게됐습니다.


어느날 여러분은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현재 순간의 위기를 벗어 나기위해 진실을 말하느

냐 아니면 후에 더 큰 위험에 대비해 진실을 왜곡하느냐..........영화는 질문합니다. 영화시간 동안 보는

제가 주인공이 된듯한 초조함과 긴장을 느낀 것처럼 영화에 몰입했습니다. 너무 괜찮은 영화입니다. 여

러분도 보시면 보는네네 초조해 지실지도...ㅋ 추천합니다. 영화 펠론








펠론 - 스토리 -

사랑스런 아내와 아이. 그들과 함께하는 저녁식사.....세상에 부러울게 없는 행복감...웨이드포터(스티븐

도프)는 부유하진 않지만, 사업도 계획되로 진행되어 가고, 그에겐 하루하루 행복한 나날들입니다.


그런 그에게 갑작스런 사건이 이러납니다. 늦은 밤 거실에서 들려오는 인기척...열려있는 창문 긴장한

포터는 두손에 방망이를 감싸쥐고 집안을 확인하는 순간에 그를 밀치고 달아나는 강도... 집밖으로 나간

강도를 뒤쫓아 포터는 강도의 머리를 가격합니다. 순간의 정적......어이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쓰러

진 강도는 그대로 숨지게 되고, 포터는 경찰을 심문을 받아야 합니다. 집밖에서의 강도를 가격 살해....

정당방위가 성립이 되지않는 사건....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달리 방법없이 유치장으로 가게

되는 포터..포터에겐 죄를 무마 시킬 금전적인 여유도, 그를 봐줄 백도 없습니다. 그에 관선변호사는 말

해줍니다. 죄를 인정 하고 3년의 징역을 선고받거나....혹은 항소하여 재판을 한다.. 하지만 재판은 적어

도 1년이상 걸릴 것이고, 이긴다하여도 2급살인죄로 최소 15년형을 선고 받는다고 한다...이런상황이라

면 생각할 시간조차 아까운 상황.. 포터는 죄를 인정하고 3년형을 선고받는다..내심 안도를 하는 가족들

그리고 포터 자신..한편의 결과를 다행스럽게도 생각하며, 감옥으로 이동한다.





감옥에서의 생활을 상상조차 해본적 없는 포터. 3년이란 시간이 짧게도 느껴지지만, 두려움에 가득하

다. 수감차량으로 이동중  아리안 형제파라는 조직의 거물급 인물이 한 죄수에게 치명적인 상해를 입힌

다. 당황스러운 포터... 잠시 뒤 그에게 죄수를 찔렀던 작은 칼을 건네는 조직원... 당황한 포터에게 평화

로운 감옥생활을 위해서 지시에 따르라는 말을 전한다. 당황한포터는 억울함에 호소한다. 냉혹한 교도

관들의 눈빛.... 포터의 앞날이 막막하기만 해진다. 포터의 억울함은 혼자만의 것.. 이 곳에선 포터에겐

모두가 적이다. 교도관들의 심문이 이어지고 이미 방금전의 사건의 범인에 대해서 알고 있는 교도관들

하지만 누군가의 증언이 필요하다. 공모죄로 수감기간이 늘어 나게된 포터...당혹스러운 포터에게 교도

관을 질문한다. 사실을 말하면, 지금사건의 죄는 덥어두지만, 그렇지않으면 6년형이 될 수 있다. 머리속

이 복잡해진 포터... 상황이 그를 어둠으로 끌고 가고 있다.... 사실을 말하면, 지금사건이 무마 된다. 하

지만 사실을 말하게 되면 앞으로의 남은 수감기간이 지옥이 된다. 감옥에는 여러 조직들이 세력다툼을

한다. 감옥에서 살아남기위해서는 혼자힘으로는 어렵다. 외톨이가 되면 모두에게 먹이감이 된다....감옥

에서는 답답하고 끔찍한 현실뿐이다. 결국 그는 사실을 숨긴다....6년형.....어이없는 6년형...포터는 울

분에 찬다. 아무에게도 호소 할 수 없다. 죄수들에게 교도관은 주적이다. 그들의 자비따위는 문밖에 던

져버려야 한다. 앞으로 생활이 두렵기만한 포터에게 설상가상으로 17명은 살해한 연쇄살인범 존스미스

와 같은 방에서 생활하게된다. 석방 후에 자유몸인 것을 상상할 겨를 조차 없이 이곳에서의 생존이 지

금 당면한 위기가 된다. 살아남기위해 감옥의 법칙을 따라야 한다. 감옥안에선 여러 조직으로 파가 나뉘

어있다. 여러조직 속에 외톨이로 살아가는 것은 그들의 먹이감이 될 수 밖에 없다. 죄수들의 생활중 하

루 30분의 운동장 이용 시간이 허가 된다. 하지만 운동장에 들어서는 순간 지옥의 시작이다. 조직들의

세력분쟁으로 살기가 느껴지는 운동장. 포터는 혼란스러움속에 갈피를 잡지 못한다. 때마침 그에게 처

음 차량 이동중 말을 건넨 한 조직이 다가와 포터에게 지시한다. 살아남기위한 포터는 그들의 지시를 받

아 싸움을 벌인다. 살기위해 그는 싸우고 또 싸운다. 그들과 한배를 타게된 포터.....





한편, 교도관들은 그들의 싸움을 즐긴다. 좋은 구경거리 일뿐 그들의 목숨따위는 안중에 없다. 새로들어

온 신참 교도관은 이런 교도소 방침에 당혹스러워 하며, 교도관들의 무자비한 행태에 반대 성격을 지닌

다. 그런 교도관들에게 죄수들 역시 분노의 시선을 보내게 되고, 대항하지만, 이 곳에서는 그들이 주인

이자 왕이다.....

포터는 두렵게만 느꼈던 존스미스에게 서로에 속내를 털어놓으며 친분을 쌓아간다. 그리고 그에게서 전

해듣는다. 감옥에서의 생존 법칙을..... 위험 인물인 존스미스 그에게 과거는 아픈 상처로만 기억된다.

그의 사랑스런 아내와 딸은 괴한들의 습격에 폭행을 당하고, 벌거벗은 채로 죽임을 당한다. 그의 머리속

엔 그날의 고통과 분노가 사라지지 않는다. 그의 복수는 위험하고도 처절했다. 괴한들의 가족들을 하나

둘 죽여나가 결국 17명의 연쇄살인마가 된 것이다. 포터는 그의 도움으로 감옥의 생존 법칙을 지켜나간

다. 그러던 중 포터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진다. 그의 아내로 부터 온 편지속엔 헤어짐을 고하

는 말이 적혀 있다. 분노와 슬픔에 찬 포터는 광분한다. 자신의 현실이 억울하고, 떠나버린 아내도 원망

스럽다. 그런 감정들은 그를 광분하게 만든다. 그의 싸움은 점점더 격렬해진다. 그의 분노는 자신의 죄

를 가중 시킨 교도관의 횡포에 더욱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