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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세상/[영화] 코미디

직장인들이 공감할만한 코믹영화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이름 ....직장상사

최고의 연기파배우들이 악역으로 대변신.... 너무 연기잘해서 얄미운 케빈스페이시 재수없는 그자체의 직속상관으로 명연기를 보여줍니다. 재니퍼 애니스톤은 뭐랄까 악녀지만 그래도 너무 섹시하고 귀여우시네... 영화속에서는 색광녀...성도착증환자? ㅋㅋ 뭐 그런 치과의사로 나오시고, 콜린퍼렐이 압건입니다. 콜린퍼렐은 전혀 안어울릴줄 알았는데 왠걸 ㅋㅋㅋ 배역이 딱이네여 ㅋㅋㅋ

주말 지루하시고 하실일 없으시다면 이 영화 재미삼아 보시길 추천합니다. 빵빵터지는 코미디는 결코 아닌듯 ㅋ 하지만 상황상황이 공감되는 부분도 없지않아 있고 재미난 장면들도 나오니 보시면 재밌게 즐기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포스터에 나오듯이 위에 세분은 악역 담당 상사분들 그리고 밑에 세분은 우리의 어리버리한 주인공들이자 직장 짤릴까 걱정에 안절부절 하는 우리들 모습같은 ㅋㅋ 첫째주인공님은 7년간 회사를 위해 헌신했습니다. 자신의 할머니 임종도 보지 못할 정도로... 이유인 즉 그의 직속상관인 부사장 케빈.때문에... 그의 말은 법이고 그의말은 바뀌지 않는 진리요... 그의 앞에선 거짓말도 사실이되고 작은 실수도 용납이 안됩니다. 출근 시간 단 2분이 늦어도 해고 사유가 되는 현실..... 1번 주인공은 그런현실 속에 자신의 승진을 기대하며 케빈에게 그리고 회사에 충성을 다합니다. 뼈빠지게 일하지만 결국 그에게 돌아오는 것은 부사장 케빈의 꼬붕일 뿐 승진이나 다른 기대는 물거품이 되어 버립니다. 죽이고 싶은 상사 1번 케빈 스페이시......


두번째 주인공 이건 뭐 첨엔 영화를 보시는 남자분들에게는 약녀가 아닌 세상에 저런 행복한 상황이....뭐 이런 생각들을 하실 수도 ㅋㅋ 재니퍼 애니스톤 같은 여성이라고 가정하에...ㅋㅋ 치과의사에서 보조사일을 보고 있는 두번째 주인공... 치과의사인 재니퍼는 주인공에게 끈임없이 협박과 조롱 성희롱을 일삼습니다. 치과 진료중에 환자가 마취에 잠들어 있는 틈을 타서 성적인 발언을 마구 내뱉고 가랑이 사이에 물을 뿌리고 (영화를 보시면 훨씬더 리얼하게 느끼실듯 ㅋ) 주인공의 약혼녀에게 자신과 성관계를 가졌다고 말한다는 협박...주인공은 하루하루가 미춰 버릴 상황... 이런 직장 그만둬버리고 끝내면 다행이지만 주인공은 그럴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사실 직장에 들어오기전에 술에 취해 놀이터에서 노상방뇨를 하다가 어린이 성범죄로 몰려 경찰에 등록이 되어있는 지라 다른 직장에 들어갈 상황이 못되는 군요...    



세번째 주인공 사장님이 천사이고 주인공은 이회사의 부장으로 사장님의 신임을 한몸에 받는 직원 직장의 모든 직원들도 그의 밝고 명랑한 성격을 너무도 좋아합니다. 하지만 주인공에게는 한가지 큰 문제거리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천사같은 사장의 친아들 콜린퍼렐.... 포스터 보시면 아시겠지만 찌질이 에다가 꼴통 녀석 콜린이 이런연기를 나름 너무 잘어울립니다. 주인공에게는 사장님의 아들인 콜린은 그의 인생의 태클... 사장님은 자신의 아들이 아닌 주인공에게 회사를 물려줄 마음까지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른하늘에 날벼락 갑작스런 사장님의 심장마비 교통사고 이어지고 끝내 죽어버리시는 천사사장님....결국 콜린은 차기 사장으로 주인공의 직속상관이지 회사의 최대 권력자.... 그의 난동 앞에 주인공은 속수무책으로 마냥 그를 증오 하기만 할뿐 별다른 묘책이 없이 회사 생활을 해 나갑니다....


이런 세명의 어리버리 주인공들이 단합합니다. 명목은 자신들의 증오의 대상인 직속상관 없애 버리기 작전....
하지만 순차적으로 계획했던 그들의 계획에는 많은 차질이 생깁니다. 이렇게 시작되는 그들의 에피소드 영화보시며 즐기 시길^^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제니퍼 애니스톤의 명연기 어찌나 연기를 잘하시는 지 색광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