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최고의 게임

 

 

 

 

따듯한 봄....따듯한 영화 한편

영화는 실화이기에 더욱 많은 여운을 전해 줍니다. 샤이아 라보프라는 이름도 외우기 어려운 배우... 영화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이배우가 누군지 아시겠지만, 이름은 그리 알려 지지 않아서...얼굴은 너무도 유명해서 아 이배우 하실텐데...바로 트랜스포머3편이르는 대작의 주인공이죠...귀여운 외모로 젊은 친구이지만 연기파 배우 샤이아 라보프^^

 

영화에서 그의 연기는 역시 실망을 주지 않습니다. 감독의 캐스팅이 영화를 더욱 빛나게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너무 좋은 연기로 감동의 영화를 만들어 냈습니다. 영화의 스토리는 영국에서 시작되서 미국의 최고의 스포츠로 자리잡은 골프이야기입니다. 영국의 상류층에서만 이루어진 전통 게임이 모든 사람의 스포츠로 변화되어 갑니다. 주인공 프란시스(샤이아 라보프)는 미국의 평범한 집안의 상류층과는 거리가 먼 가정에서 꿈없이 남자의 역할을 충실히 하며 지내옵니다. 그래서 인지 어릴적부터 직업전선에 뛰어들어 집안을 위해 돈을 법니다. 그가 처음 하게 되는 일.... 골프 캐디일을 하게 됩니다.

 

해리바든 이란 영국최고의 프로골프선수를 어린 시절부터 우상으로 여깁니다. 해리바든은 5연속 리그 우승을 차지한 골프계에선 최고의 선수입니다. 주인공 프란시스 골프의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 났지만 그의 현실과는 머나먼 꿈을 위한 생각은 그저 자신의 생각일 뿐입니다. 그런 두사람 해리바든과 프란시스는 닮은 점이많습니다. 해리바든 역시 출생에 있어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최고의 자리에 올라왔지만 현실적인 상류사회 인물들에게는 끈임없이 자신의 약점이 되어버리는 출생.... 프란시스 역시 가난한 집안으로 주변에서는 그의 골프선수로서의 이미지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의 아버지 역시 자신의 아들 프란시스가 허황된 꿈에 젖기 보다는 현실에 맞춰 가정을 위해 살기를 바랍니다. 아버지와 프란시스 사이에는 항상 갈등만이 있을 뿐입니다. 프란시스를 현실에 맞추려는 아버지와 자신의 꿈을 펼치려는 프란시스.....

 

미국네에서 US오픈 골프 리그가 시작됩니다. 영국의 최고의 프로선수 해리바든과 그의 친구 테드레이....두선의 리그 참석은 미국내 모든 사람들의 이목을 끕니다. 유력한 우승 후보가 미국 리그에 출전 하기때문에.... 미국에는 그들의 아성을 누를 실력자가 없습니다. 작년 우승자인 멕도넷 선수에게만 그 기대가 이어집니다. 그리고 또 한명의 뛰어난 인재 프란시스.....아마추어 선수....주변의 도움으로 출생도 뒤로한체 그가 출전하게 됩니다. 그의 출전소식에 아버지의 근심은 더욱 깊어집니다. 아들의 꿈을 꺽으려는 아버지...본심은 출생에대한 편견때문에 아들이 받을 상처를 걱정할 수 밖에 없는 무뚝뚝하지만 속깊은 아버지....

그렇게 시작되는 골프대회...프란시스는 시작부터 어려움이 생깁니다. 그의 캐디가 다른 사람의 캐디로 간다는 것 이유는 급여문제... 프란시스는 그를 잡을 방범이 없습니다. 하지만 당장 그에겐 필요한건 자신을 도와줄 캐디....그러던 중 일할때 알게된 친구에게 부탁을 합니다. 하지만 다음날 경기에 친구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그의 동생만이 덩그러니 앞에 서있습니다. 작고 어린 에디에게 프란시스는 실망을 감추지 못하지만, 당당하게 자신이 멋지게 캐디를 해낼것라는 그런 에디를 믿어 보기로 합니다. 아니 믿을 수 밖에 없는 상황.....그렇게 시작되는 프란시스의 골프대회.....모두가 어려울것이라... 관심도 없던....그가 모두를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남들도 보지 못한 활약을 보여줍니다. 승승장구하는 프란시스 해리바든과 공동 선두 까지 오르며.....그의 인기는 높아 집니다..

 

영화의 마지막 결말은 프란시스의 우승으로 끝이 납니다. 영화의 많은 소재지만 어려움속에서 성공해내는 ...뭐 그런 하지만 단순한 스토리에서 끝나는 영화가 아니라 진정으로 영화속 장면 장면 마다 응원하고 전율을 느끼게 하는 감동적인 영화...마지막 우승의 환희에 가득차 있을 때 많은 이들이 승리에 전례같이 그에게 1달러의 지폐를 보냅니다. 그렇게 자신에게 쏟아지는 많은 손들 중에 자신의 아버지가 보입니다. 이부분에서는 눈물을 참을 수 가 없습니다. ㅋㅋㅋㅋ 아들을 응원하곤 있지만 아들이 입을 상처 때문에 그의 꿈을 희망적으로 보지 못한 아버지가 환희의 순간에 아들에게 박수를 보내주는 아버지의 모습이....우리들의 아버지들과 다르지않다고 느낍니다. 감동의 영화 지상최고의 게임....꼭보시길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