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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세상/[영화] 코미디

라스트 갓 파더 - 심형래 -



라스트 갓파더 - 영구 헐리우드에 가다.
심형래감독을 개인적으로 많이 좋아합니다. 저도 어릴적 영구를 보며 자란 세대다 보니^^ 당시에 아이들에게 최고의 스타는 단연 영구 였습니다. 맹구도 나오고 다른 캐릭터들도 많이 나왔지만 최고의 자리는 항상영구 였고, 그런 심형래도 좋았습니다. 심형래가 감독이 되었다.... 개그맨이 이거저것 다하려한다..... 사람들의 편견과 비평가득한 시선속에서 그렇게 영구는 영화감독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좋은 평은 받지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전 심형래 감독을 존경하는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50이 넘은 나이에 꿈을 가지고 욕심을 가지고 충만한 열정으로 도전을 한다는 자체가.... 전 높이 평가 하고 싶습니다. 제 생활을 보면 이제 낼모레 30이라 꿈따위는 생각지 못하고 생활에 현실에 묻혀 그냥저냥 흘러가는 인생처럼 대부분이들이 그러하듯이 살아가지만.... 심형래 감독을 보면서 가끔씩은 용기냅니다...... 전 심형래감독의 가족도 측근도 아닌... 어린시절 꿈많은 아이들의 로망이던 영구의 팬으로 써 그를 응원 합니다. 누군가는 그가 한국을 망신 주고 다닌다고들 합니다.... 그래도 전 그가 .... 아니... 그가만든 영화가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라스트 갓파더 - 스토리 -


1951년 뉴욕은 마피아의 전쟁이 연일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두 마피아 조직이 있었습니다. 카리니파와 본판테. 카리니파의 보스 돈 카리니는 이제 많은 나이 탓에 은퇴를 하려한다. 그런 그에게 한국으로 도피생활중에 갖게된 사내아이가 하나 있다. 그가 바로 영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