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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세상

나는가수다 - 뛰어난 가창력에도 항상 하위권의 옥주현....





옥주현 그녀의 성적이 못내 아쉬운 이유...

처음 천일동안으로 1위를 하며 관객과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보여준 옥주현의 무대. 하지만 그 이후의 그녀의 성적은 항상 하위권을 맴돌았습니다. 숲속의 싱그러움을 전해주는 듯한 무대와 의상. 조장혁의 <러브>를 부른 옥주현의 오늘의 무대역시 아름다운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신금을 울리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최종성적은 6위... 다른 가수들 모두 잘하고 멋진 무대, 아름다운 무대 였지만 특히 그녀에겐 혹독한 성적이 아닌가 싶네요. 어쩌면 그녀에 대한 매스컴의 이슈들이 그녀를 그릇 되게 보였는지 모릅니다. 걸그룹 출신으로 가수로써의 편견과 사회적인 문제들의 색안경이 옥주현을 조금은 냉대한 시선으로 보는 건 아닌가 싶습니다. 결과와 성적이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프로그램에서 보여지는 부분이 감정이나 특정층에 치우치지 않고 공정 한결과가 나오고 있는 건지 조금은 의심이 됩니다. 저도 처음엔 옥주현의 출연에 대해서 그건 아니지..하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지금 순간에 보니 그런 개인적인 감정보다는 가수로써의 평가가 중요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가수가 정말 잘했는지 좋은 음악과 무대를 보여줬는지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YB의 폭발적인 무대

가창력과 발라드로는 이길 수 없는 윤도현의 최고의 무대였습니다. 방청객들은 윤도현을 외치며...열정적인 무대였습니다. 처음 YB의 무대가 끝나고 관객들의 반응과 달리 YB밴드는 초가집 분위기 였다고합니다. 환호성을 만들어낸 환상의 무대였지만, YB밴드는 처음 도입부분에 기타줄이 끊어지는 사고가 있었다고 합니다. YB는 공연직후 그사실에 심적인 걱정이 앞서 있었습니다. 그러나 결론적으론 YB가 경연에서 1위를 하게 되어 다행 멤버들의 분위기는 나아졌지만, 가수로서 그 순간의 걱정은 얼마 나 컷을지 감히 상상하게 되네요.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윤도현의 무대는 단연 최고로 돋보였습니다. 다른 참가자들의 뛰어난 노래실력으로도 관객들의 흥분을 가라앉힐 수 가 없었습니다.
이번 방송전에 윤도현은 내심 탈락에 대한 걱정을 하고 있었던거 같습니다. 지난 방송 후에도 자신의 자진하차 부분이 언급되기도 하고 앞으로 무대가 부담스럽게만 했을 것이다. 하지만 반전의 묘미를 보여준 윤도현의 최고의 무대였습니다.






노래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

최종경연에서 첫 무대를 선보이게 된 박정현, 부담감이 가장 크지만, 어쩌면 그녀의 매력적인 무대가 다른 참가자들에게 더욱 부담을 주는 무대였습니다. 오히려 박정현은 기존 경연에서는 다른사람의 무대에 몰입해 그녀의 노래에 대한 감정을 잃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첫무대를 맞는 것이... 그녀가 준비한 음악에 대한 감정과 표현을 더욱 잘 전달 할수 있어서 만족스러운 무대라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