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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국내 액션영화가 뜬다













국내 관객의 액션영화 선호도가 급상승 하고 있다고 하네요.^^

영진위(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2010년 영화소비자 조사결과 액션장르 선호도가 2009년 19.2%에서 30.4%로 급격히 증가 했습니다. 미국의 범죄 스릴러 영화, 드라마 등이 최근에 한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기에..그런 부분들이 국내 관객에게도 많은 영향이 되었을 듯 합니다. 석호필?로 유명한 미국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는 우리나라에서도 엄청난 인기몰이를 했던 드라마 였던거 같습니다.


관객들이 자주보는 영화 장르를 퍼센트로 구분해 본 결과로는 

 
1순위 액션 (41.9%)
2순위 SF,판타지 (16.3%)
3순위 로맨틱코미디 (16%)
그밖의..

멜로 로맨스는 점점더 감소세를 보이고 있네요.. 우리나라 여성들이 아무래도 남성관이 조금 변한듯 ㅋ
순정만화 같은 테리우스가 아니라 남성다운 짐승남을 더 선호하는 듯^^




* 국내 액션영화

홍콩의 느와르 액션이 뜨고 있습니다.
과거 영웅본색, 천장지구, 열혈남아..등 진정한 사나이들이 사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들이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단순한 몸싸움이 아니라 스토리와 비쥬얼부분도 많은 부분이 신경을 썼던거 같구요.^^
미국 역시 홍콩의 느와르 액션에 매료되어 무간도를 리메이크한 <디파티드>를 탄생시켰지만....
아직까지는 홍콩의 리메이크 영화들이 큰 흥행을 거두지는 못하고 있네요..왜일까요?...


국내에서도 얼마전 영웅본색을 리메이크한 영화<무법자>가 개봉 했었죠.
잘생긴 배우 4명이 나와서 큰화제가 되었지만 흥행에는 실패했던.... 아마도 큰 이유 중 하나가 배우들의 개성이 강하고 서로 융합이 잘되지 않았던 점과 우리나라 정서에 맞추다보니.. 어설픈 사투리 연기등 표현방식이 마이너스...원작의 기대를 저버리게했죠...


밑의 포스터는 액션영화로 흥행하고, 오래도록 잊을 수 없는 영화들입니다.^^



액션영화의 원조같은 <장군의 아들> 시리즈. 임권택감독의 과감함으로 신인인 박상민을 바로 주연으로 캐스팅해서 최고의 액션배우로 만들었던 영화. 다음은 정우성의 대표영화 <비트> 보여지는 것만으로 광채가 났던 정우성..덩치와 싸울때, 태수 주머니에서 지포라이터를 꺼내 주먹을 움켜 쥐면 장면...그 당시에 주머니에 라이터 하나씩은 금연자도 가지고 다녔었죠 ^^ 정우성 머리따라하기도 유행이었고..ㅋ 그리고 친구.....ㅜㅜ 진정한 우정을 보여준 최고의 사나이 영화..



* 액션영화의 재발견 느와르 액션




한국식 느와르 액션이 뜨고 있습니다. 소재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조폭없인 못살지만ㅋ,액션의 단위가 달라졌죠...과거의 액션보다 강도높은 액션을 보여주며, 몸싸움만 보여주기 식을 떠나 스토리에서도 감동을 전해주는 그런 액션영화가 탄생되고 있네요^^ (비쥬얼과 연기파배우들의 참여가 한층 영화를 업그레이드 시킨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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