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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세상/[영화] 멜로, 드라마

'루키' 메이져리거의 꿈





실제인물과 주인공






메이져리거의 꿈을 이룬 한 소년의 이야기. 루키..


그를 보면서 꿈은 현실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그를 면서 포기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섞은 것인지 알게 었습니다. 야구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메이져리그팀 야구 유니폼이 정말 너무 멋지게 보입니다. ^^ 자신의 꿈을 키우고 도전 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일이 아니지만.... 모든이들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현실에 적응하고 맞추며 살아가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누구에게 가슴 한편에는 꿈을 향해서 소리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단지 그 소리가 작고, 시간이 지날 수록 더 작아져 관심조차 없어지게되죠...ㅜㅜ
슬픈 현실. 영화속 실존인물 지미모리스는 의지가 강한 인물 인것같습니다. 저 같으면, 어린나이에 환경에 맞춰서 주변사람들 하는거에 그냥저냥 어울리며 살아왔는데.....ㅋ 영화를 보면서 제가 얼마나 어리섞게 살고 있는 지 알게 되더라구요....

조금은 아주조금은 내자신에게 자신감을 실어주고 용기를 줄 필요로 있을 텐데.... 이야기가 평범하게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기대했던 만큼의 감동이 전해지지 않을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영화가 끝날대 쯤엔 잊고있던 나만의 꿈이 가슴속에서 들려올겁니다. ^^




아버지를 원망하다.


모리스는 군인아버지의 잦은 전근으로 매번 이사를 다녀야 했습니다. 어린시절부터 야구를 사랑했던 모리스는 남들보다 더욱 야구에 대한 열정이 강했습니다. 야구를 위해 어린 나이에 식구들과 떨어져 살 마음까지 갖게되지만... 아버지의 완강함에 그는 야구부를 떠냐야 한다. 모리스의 아버지는 굉장히 현실주의자로 나옵니다. 미래의 꿈보다는 어느 부모님처럼, 미래의 안정적인 삶을 살길 바랍니다. 새로 이사한 텍사스의 작은 마을에는 야구 그닥 인기종목이 아니기때문에 혼자연습 할 야구 용품조차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는 메이져리거의 꿈을 버리지 않고, 1983년 메이져리그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밀워키 브루워스의 지명을 받고 프로에 입단하면서  메이져리거의 꿈을 좇아 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마이너리그 시절 그는 팔과 어깨의 부상으로 팀에서 방출되면서 꿈을 접고 맙니다.




화학교사  지미 모리스

어느 덧 시간이 흘러 그도 중년의 가장이 되었습니다. 그는 마을의 고등학교 화학교사 겸 야구부 코치로생활하게 됩니다. 그의 이끄는 야구부는 매번 시합의 패배로 하위권의 팀이었고, 야구부 아이들 역시 야구에 대한 열정이나 욕심이라곤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아이들은 자신에게 꿈을 키워내라는 모리스말을 귀담아 듣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그가 진정으로 도전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합니다. 그런아이들과 모리스 는 약속을 합니다. 야구부가 지역경기에서 우승하면, 자신도 메이져리그에 도전하기로 ..... 하지만 그의 나이는 35살....신인야구 선수가 되기에는 너무나 많은 나이... 그가 겪어내기에는 너무나 어려움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부상이후 그의 몸은 변화하였습니다. 현역시절 그의 스피드볼은 136km에 불과했지만, 현재의 그는 무려 157km 강속구를 던져냅니다. 모리스는 조금씩 잃었던 꿈을 행해 도전 하지만... 그에겐 현재 지켜내야할 가족이 있습니다.



위대한 도전

그의 아내에게 그의 결단은 걱정거리로만 여겨집니다. 앞으로의 생계유지와 늦은 나이의 건강상의 문제들.... 걱정...이지만....모리스의 멋진아내는 모리스에게 꿈을 향해 도전하라고 말해줍니다. 그리고 그의 아이들에게 멋진 아빠가 되어주길 바랍니다. 약속대로 모리스의 도전이 시작됩니다. 신인 발굴 테스트에서 그에 대한 사람들의 반은 차갑습니다.
퇴 할 나이의 야구선수를 사람들은 중요치 않아 합니다. 그런 그가 강속구를 던져보입니다. 보는이들의 탄성을 자아 낼 만큼 빠른 볼을 보여줍니다.많은 사람의 걱정을 뒤로하고 피나는 훈련으로 모리스는 메이져리그에 입단하게 됩니다.




진정한 승리


그의 도전은 결국그를 메이져리거로 만들었습니다. 사람들은 그가 무모하다고 판단했지만 그는 야구부 아이들과의 약속을 지켜냈습니다. 그가 입단한 템파베이 데블레이스는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를 갖게됩니다.그를 응원하고 그의 등판을 기대하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전해진 듯... 경기 8회말 그의 1-6으로 그의 팀이 지고있는 상황.8회말 2아웃.....구원투수 지미모리스가 마운드에 오릅니다. 이미 승부는 기울어진 상황... 그가 던진 4개의 볼... 타자의 삼진..이날의 경기는 텍사스의 승리로 돌아갔지만, 경기의 주인공은 모리스 였습니다.157km 강속구 4개의 공으로 삼진아웃.. 그의 메이져리그 첫 등판 경기에서 그의 모습입니다. 아이들에게 그는 책에서는 볼수 없는 인생의 참다운 교육을 전해주었습니다.








1)어느덧 중년의 나이가 되어버린 지미모리스. 2)그가 코치하는 야구부원들. 3)야구부원들의 약속대로 감동 짐모리스의 꿈을 실현하도록 격려하는 장면. 



 



주인공 데니스 퀘이드 보면 왠지 멜깁슨이 생각이 납니다. ㅋㅋ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거겠지만, 왠지
느낌이 비슷한거 같습니다.ㅋ 얼마전에 멜깁슨 옛날 영화 랜썸도 재밌게 봤는데... 스토리 전개도 좋지
만 역시 배우들의 연기가 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