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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세상/[영화] 범죄, 스릴러, 공포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범죄와 전쟁.... 1980년대 건달들은...이미 단순한 강패들의 모습이 아니죠... 정치, 그리고 기업을 경영하는 대담한 고 클래스의 건달들의 출현이 속속이어집니다.. 영화도 당시 건달들의 내부갈등의 모습들을 보여줍니다. 영화의 전체적인 흐름을 잘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배우들... 그 배우들의 중심에 최민식이 있습니다. 최민식이란 이름만 들어도 이제 우리나라에서는 볼만한 영화다.. 뭐 그런 판들을 하지 않습니까?...ㅋㅋ 영화의 흥행여부를 떠나서...뭐 영화가 대부분 흥행을 하기도 하죠... 암튼 주연배우 최민식이란 거물의 능청연기와 그에 버금가는 젊은 배우 하정우의 명연기....그 뒤를 연기파 조연들의 대거 출연으로 영화는 보는 이에게 내용을 상상하며 관람하지 못할정도로 상황상.. 더보기
부러진 화살 - 대한민국 사법부와의 전면전 대한민국 사법부에 대한 신념의 도전... 본다고 본다고 하다가 결국 어제 영화를 봤습니다. 극장에서 봤어야 되는데 아쉬움이 좀 남긴하지만... 주변에서 하두 영화 봐야된다고 하셔서 ㅋ 막상보니 기대 이상이네여 확실히 큰기대 않고 보면 괜찮은 영화들이 많다니까요 ㅋㅋ 부러진화살에 나오는 대표적인 주인공 안성기님이야 워낙 연기파시고 알만하시니까 ... 정말 나이가 드셔서 그런지 90%이상 배역이 딱 맞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영화가 한찬 이슈가 되나서, 석궁사건이 한동안 방송 뉴스에서 논란이 되었었고 당시에는 사람들에게는 큰의미 있는 일이 아니었죠. 영화를 보고 나서야 저도 그랬구나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써 이런 사건들에 대해선 관심을 가져애 겠군...이런식으로 좀 느끼기도 하고, 말이 좀 돌았.. 더보기
아이언도어즈 영화평 인간의 내면 심리를 잘 다룬 영화 영화의 몰입도는 굉장히 높았습니다. 영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결말이 애매모호 한부분도 있고 감독이 전달하려는 의도를 저도 보면서 아직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있습니다. 영화를 보신다면 감독의 의도한 바가 무엇인지 이야기 해주시면 좋겠네요 ^^ 우선 결말부터 이야기 하자면 고생끝에 낙이온다고 탈출한 주인공에게는 지상낙원이 펼쳐집니다. 영화를 보며 생각했던 궁금사항이나 다른 결론을 벗어나서 끝은 허무할 수 도 있습니다. 영화 쏘우나 국내 영화 올드보이 처럼 이유없이 밀폐된 공간에 같이 된 주인공의 상황속에서 영화는 전개 됩니다. 이상화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주인공 역시 첨엔 믿기않게 현실을 받아 드립니다. 하지만 차츰 자신이 처한 현실속에서 벗어나기 위해 하나하나 방법을 찾.. 더보기
더그레이 - 리암리슨의 생존을 위한 집념 리암니슨... 눈빛이 살아있는 배우 쉰들러리스트에서 처음 리암니슨이라는 배우를 알게 되었습니다. 영화 처음부분에는 그의 이미지가 좋진 않지만 후반부로 이어지면서 유대인들의 영웅이 되어가는 그의 모습이 확실하게 그의 이미지를 잡아줍니다. ㅋ 테이큰이란 영화 많이들 보셨겠지만 예쁜 따님 구하러 전직 비밀요원인 리암니슨이 한 조직은 박살내버리는 통쾌하고 액션도 기대이상 멋진 영화 그래서 리암니슨이란 배우가 더욱 멋진배우로 알려진...뭐 그런 암튼 리암니슨이란 배우 노장이지만 멋진 배우라고 생각됩니다. 우리나라 배우로 비교하자면 최민식같은 ^^ 는 리암니슨의 액션을 기대하신다면 크게 끌리지는 않습니다. 액션보다는 비행기 추락 사고뒤 혹한에서 살아남기 위한 다큐멘터리 같은 그런 느낌의 영화 였습니다. 조금은 생뚱.. 더보기
이병헌이 보여준 한국형 느와르 액션 달콤한 인생 많은 분들이 아마 이영화에 대해서 알고 계실것이고, 많은 분들이 보셨을겁니다. 어제 저녁까지 비가 주룩 주룩 내리고 퇴근 후에 집에 가서 샤워를 하고, 책을 볼까하다가 .. 문득 액션영화 한편이 보고 싶어 졌습니다. 그래서 블러드 본이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주인공의 몸매...엄청나고 첫등장에서 액션도 파워풀하고 멋졌습니다. 그런데 볼수록 내용 별로 액션 큰기대 못하겠고 ... 그래서 보다가 접었습니다. 그리고 문득 생각난게 달콤한인생이 보고싶더군요. 전에 봤던 기억을 되살리며 다시봤는데, 역시 재밌었습니다. 이병헌 너무 멋있고, 이병헌의 무게감있는 목소리가 영화를 더욱 고조시키는 느낌이 들더군요. 달콤한 인생 명작이네요. 김영철의 카리스마 있는 연기와 배우 황정민을 알리게 된 그의 악역 연기.. 더보기
최초 한국만화원작 헐리우드 무비 - 프리스트 - 영화와 원작만화, 어떻게 다를까 ? 만화는 기괴한 분위기와 영화적 상상력으로 국내에서만 50만 부 판매고를 올리며 인기를 끌었다. 세계적으로도 100만부 이상 팔리며 그 매력을 인정 받았다. 미국에 출간된 것이 2003년, 헐리우드에서 영화화 계획을 발표한 것이 2006년이다. 만화 의 이야기는 대천사 테모자레가 신의 믿음을 저버리는 데서부터 시작한다. 신의 분노를 사 신상 안에 봉인된 테모자레는 100년 뒤, 바스커 공작의 육체를 빌려 세상에 나온다. 테모자레의 계략으로 아들 마테오를 잃은 이단 심판관 베시엘은 목숨을 바쳐 테모자레를 이단의 유물인 '도메스포라다'안에 가둔다. 그 뒤 800년이 흐르고, 가톨릭 교회의 신부 이반은 뜻하지 않게 도메스포라다에 갇힌 테모자레를 풀어준다. 테모자레는 곧바로 이.. 더보기
메카닉 - 제이슨스태덤 폭풍 액션 메카닉 줄거리 빈틈없이 처리하고 흔적 없이 사라진다! 아서 비숍(제이슨 스태덤)은 미국 정부의 의뢰를 받고 마약 판매범, 경찰 살인범, 성폭행범, 테러범 등을 제거하는 업계 최고의 킬러로 철저한 사전 조사와 가끔은 사고처럼 위장하는 일급 기술을 가진 살인 청부업자이다. 충분한 돈을 모아서 평범한 인생을 살 수 있게 된 비숍은 은퇴를 결심하지만 어느 날 고용인으로부터 자신의 스승이자 친구인 해리(도널드 서덜랜드)를 제거 해달라는 제안을 받고 망설인다. 이것을 모르는 해리는 비숍으로부터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된다. 누군가 해리의 목숨을 노리고 있다며 사무실에 있던 해리를 주차장으로 유인한다. 비숍의 말대로 움직이던 해리는 결국 그 추적자가 비숍이라는 것을 깨닫고는 당당히 죽음을 받아들인다. 해리가 살해당하자.. 더보기
평점이 서운한 영화 - 레드 라이딩 후드 - 평정이 서운한 영화 주말에 이 영화를 보기위해 기다리고 있었죠. 영화 줄리엣의 편지에서 아만다사이프리드를 처음 보고 완전 팬이 됐습니다. ^^ 그래서 그녀의 이번 영화도 기대가 되더군요 ....하지만 인터넷으로 정보를 확인해 봤는데 평점이 너무 저조 하더군요.... 순간 보지말까 고민 했지만 ㅋㅋ 아만다 사이프리드 때문에 봤습니다. 역시 영화 평점은 믿을 게 못되더군요..사람마다 주관적인 차이가 있을 수 있기도 하구요.. 영화는 시작부터 엔딩까지 눈뗄 수 없이 몰입해서 봤습니다. 첫째로 감독 특유의 영화스타일이 있더군요. 음악도 조금 독특한 듯 긴장감이 더 고조되는 것도 같고 ㅋㅋ 스토리구성과 반전도 좋았습니다. 영상도 몽환적이라고 해야하나 괜찮았습니다. 주변에 본 사람들에게 물어 봤지만 재밌었다고 들 .. 더보기
최고의 스나이퍼 <더블타겟> 전직 특수부대 최강 스나이퍼 더블타겟 더블타겟에서 마크월버그는 자신의 이미지를 확고하게 굳힌 듯 보였습니다. 멧데이먼의 본 시리즈를 재밌게 보셨다면..이영화 역시 좋은 평이 나오리라 생각됩니다. 제목만 봐도 아실 듯 합니다. 한 저격수에 대한 이야기를 소재로 영화는 이루어 집니다. 미국 영화의 특징이죠. 한명의 영웅을 만들어 내고 그영웅이 거대 조직을 파헤쳐 결국 조직 전체를 붕괴 시켜버리는 흔한 소재일 수 있습니다.^^ 거대 조직의 음모에 빠져든 최고의 스나이퍼..마크월버그...자신의 해명을 위해 누명을 벗기 위해 그는 꼭 살아남아야 합니다. 하나하나 파헤쳐가는 마크월버그.. 요몇일전에 마크월버그 크리스찬 베일 주연의 란 영화를 보고 예전에 보았던 마크월버그의 영화 이 보고 싶더군요 ㅋ 냉철하고 차가운.. 더보기
욕심많은 영화 '아이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법이죠.. 2시간이 넘는 긴 런닝타임. 가벼운마음으로 영화를 관람했더라면 좋았을 것을.. 너무도 유명한 사건 실화극 소재, 소재만으로도 이영화는 반은 먹고 들거갈것을... 중후반 부에는 영화에 대한 기대는 조금씩 무너져 갔습니다. 시간맞추기에 급급했던 조합하기식 스토리 구성이 아쉬움을 남기네요. 내용상 초조함과 긴장감을 유발하며 몰입하게 만들던 영화가 후반부 뒷산으로 빠져 버리며...흐지부지 된 그런 찜찜함이 남습니다. 이끼 이후에 원작 ...소재에 대한 관심도에 비해 다소 부족한 부분이 되었던거 같네요. 범죄스릴러의 긴장감, 서늘한? 반전 또는 드라마틱한 감동과 환희 두마리의 토끼를 잡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배우들의 열연이 아쉬울 정도로 스토리구성도 조금은 허술했던 같다는 느낌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