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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세상/[영화] 범죄, 스릴러, 공포

마스터 .. 언어의 마술사 이병헌~~

 

 

 

영화는 재밌습니다. 평이 낮긴하지만 심리적인 압박이라던지 배우들의 내면 모습도

비춰지면서 탄력을 받아가며 진행이 되지만 많은 요소들과 다소 어렵게 비춰질수 도 있는

범죄이야기가 아쉽긴 했습니다.

 

한편의 영화에서 1.2부를 다 넣어서 보여주려는 느낌이 좀 큰듯합니다.

 

차라리 이번편으로 심리전으로 타이트 하게 몰고 나가고

후속편으로 블록버스터급 액션을 보여주었다면 더욱 낫을 듯한

하지만 현실상 이번영화가 잘되지 않으면 후속이 나올수 없는 국내 현실이니

감안해서 볼수 밖에요...

아마 국내 영화감독님들은 많은 부담감을 가지고 영화를 찍고 있지않나 생각들면서

서글퍼 지더군요....

 

 

 

 

 

 

 

마스터 솔직한 후기를 선글로 쓰자면 다소 아쉬운점이 많습니다.

배우들 조합도 좋았고, 스토리도 좋았지만 다소 지루한 감이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우선 이병헌 이란 배우는 다시 한번 놀랐네요.. 보이스 좋고 물론 그전부터 알던 사실이니

그건 두말할 필요 없지만 영화 중간 현지 언어 처럼 영어를 구사할 때 느낌은

너무 좋았습니다. 재치 있게 불편 없이 잘 표현 해줘서 고맙더군요^^

 

하지만 아쉬우건 이병헌이 연기를 못해서 가 아니라 아직은 악역이란 이미지를 강하게

표현하기에는 부족함이 있는 듯했습니다.

물론 강렬합니다. 눈빛만 봐도 악의가 느껴질 만큼 하지만 전체적인 그림으로는

악역보다 사실 상 코믹스러운 부분이 더욱 크게 느껴져서 아쉬움이 좀 남네요.

 

김윤석 배우님이나 최민식 배우님의 악역 느낌은 와  감탄 이 나올정도 라면

아직 이병헌배우님은 젊게 느껴지는 그런부분이 큰건진 모르겠지만 악당의 카리스마가 살짝

약하게 느껴졌습니다.

 

 

 

 

 

 

강동원의 연기 변신도 참신했습니다. 기존 장난꾸러기 같은 이미지들을 벗고 다른 느낌으로

웃음기 뺀 모습이 멋지더군요.. 아쉽게도 살짝 대사치는 부분에서는 인위적인 느낌이 살짝 드는게 느껴져서 아쉬웠는데...

새로운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각 영화 마다 캐릭터가 분명한데 그에 맞게 연기하는 모습이 멋지더군요...

 

 

 

 

 

그리고 영화 마스터에서 가장 큰 빛은 본 배역은 김우빈 배우님이지 않나 싶습니다.

연기도 좋았지만 맡은 배역 자체가 좋은 캐릭터여서 큰 호감 받을 만한 배역이었습니다.

앞으로 그의 다른영화가 많이 기대가 되네요..

 

 

 

 

 

 

그리고 진경 배우님 요즘 너무 좋아합니다.

요즘 여배우들 중에 갑인 듯 합니다..

너무 멋있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