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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세상

기적의 오디션 - 냉철하고 가장 진지한 오디션 현장





긴장을 느출 수 없는 열정의 오디션 현장 <기적의 오디션>

기적의 오디션 처음 시작점은 부산이었다. 연기 오디션의 관심도 역시 엄청나더군요. 요즘은 경연대회와 오디션이 줄을 잇고 있어서 계속해서 많은 예능 부분의 오디션 프로그램이 선보이고 있는 거 같습니다. 종전 까지 음악적인 오디션들이 주를 이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면 새롭게 연기에 대한 오디션프로가 탄생된 샘이죠. 기적의 오디션... 곽경택 감독을 주축으로 우리나라 연기파 배우들의 심사를 거쳐 배우의 등용문이 될 프로그램이 나온 것입니다. 누구나 예뻐서 잘생겨서 티비나와 배우되고 그런부분이 아니라 진짜 연기...진심으로 연기하는 배우를 만들어 낸다는 취지가 좋긴 합니다. 하지만 연기경력과 전공자들의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일반인의 연기에 대한 열정만으로는 생존하기가 어려울 듯하네요. 열정도 중요하지만 우선은 자신을 어필하고 진지하게 감동을 줄 놀라운 연기력이 우선시 되야하니... 아마 타고 나지않은 배움도 없던 이라면 이프로그램은 꿈을 위한 도약이 아닐겁니다. 노래야 일반인들도 많이 부르고 있던 터라 많은 부분에서 습득력이 있지만 연기 부분은 일반인 같은경우는 도전 해보고 싶다고 한들 그게 하루아침에 쉽게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겠죠.. 암튼 그래도 중요한 건 자신의 가지고 있던 끼를 살려 나이와 상관없이 진짜 연기에 열정이 있는 재능있는 배우들이 나와주었으면 좋겠네요.



 
첫 합격자 허성태 / 대기업 회사원으로 수천만원의 연봉을 뒤로한체 자신의 꿈을 찾아 도전한다고 합니다. 배우진 않았지만 연기는 정말 실감나게 잘했던 도전자.





두번째 합격자 장도윤/ 잘생긴 외모로 큰관심을 모았고, 연기에 부족함이 아직 많지만 심사위원들이 그의 가능성을 보아서 합격이 이루어졌던 거 같습니다.


 


세번째 합격자 어현영 / 특출난 외모와 화려함은 없지만 순수하고 진실한 내면연기가 자신을 잘표현해 냈던 거 같습니다. 앞으로의 가능성을 많이 봤던 김갑수,,,





네번째 합격자 임승준 / 무술 합이 32단의 유단자. 외모도 인상깊었던 도전자.




다섯번째 합격자 이영주 / 어설픈 무술로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든 사나이 ... 어설프지만 나름 자기만의 색과 개성이 넘치는 도전자. 홍콩의 주성치를 약간 떠올리게 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여섯번째 합격자 문원주 / 낯익은 얼굴의 참가자 기성배우 문원주. 영화 <주유소습격사건 2> 에서 주연 들배지기역을 맡았던 문원주. 앞으로가 기대되는 도전자.





7번째 윤구정 / 8번째 이나영 / 9번째 고영일 / 추가적으로 와일드카드로 살아남은 이경규 / 최우석
고영일은 차승원과 같은 시대의 최고의 모델이었다고 합니다. 최고의 모델상을 수상하며 승승장구 하다가 어머니의 병환으로 간병 때문에 직업을 접어야 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