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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매기스 플랜>, 결혼을 후회한다면 이 영화를 보라~ [] 사랑 참 어렵다.... 에단 호크, 줄리안 무어, 그리고 그레타 거윅..... 세 배우의 조합이 일단은 좋습니다. 그리고 새삼 에단호크가 이렇게 연기 잘하는 배우였구나 놀랐습니다. 배우들에 대해서 우선 애기를 하자면, 주인공 매기역을 맡은 그레타 거윅은 어리숙하고 백치미 있는 모습으로 귀엽고 사랑스럽게도 보여집니다. 영화의 가장큰 장접 이 될 만한 이유 인데, 순박할정도로 어리숙한 이미지가 너무 재밌습니다. 또한 상대역의 줄리안무어와의 케미 역시 좋구요... 사실상 여배우들의 어울림은 많진 않지만, 워낙 뭐 줄리안무어의 연기는 눈을 뗄수 없게 만들어 버리니^^ 결혼을 후회하고 계신다면 이 영화를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사실 영화의 내용은 우리사회에서는 이해 할 수 없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결혼.. 더보기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꼭 봐야할 두 가지 이유~~ [] 봐야할 이유~~ 마약중독자인 제임스 보웬의 실화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영화는 꽤 단순합니다. 마약중독자인 주인공이 마약으로 부터 자유로워 지기 까지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그리고 극복하고 나서 새로운 삶을 얻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이 단순한 이야기를 보다 아름답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단 음악 영화를 좋아는 지라, 처음에는 ,등... 이런류의 영화로 생각해서 더욱 기대를 했습니다만, 그렇지않아서 실망이 아니라 기대하지 못했던 부분이라 더 크게 감동적이었습니다. [] 봐야할 첫번째 이유~~~ 영화를 봐야할 이유 첫번째, 실화이기에 더욱 빛이 난다는 점입니다. 소설이나 허구였다면, 영화에 대한 믿음도 받아들이는 자들의 큰 희망도 조금은 덜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실화는 듣는 자체가 감동이 되어줍니다... 더보기
<패신저스> 평점이 낮은 이유가?.... [] 영화 평점이 낮은 이유를 알수가 없네요.... SF/ 공상과학 영화를 그닥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영화 그렇게 보고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하지만 제니퍼로렌스가 나오니 보고싶더군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같은 작품은 저에게는 사실 어려웠습니다. 재미와 영상적으로 놀랍고 좋았지만 영화를 따라가면서 계속 이해하지 못하니 영화를 재밌다 보다는 어렵다로 정의 내려졌습니다. 하지만 그럴 거라는 기대 물론 같은 감독의 작품은 아니지만, 조금은 어렵게 보여질듯한 느낌으로 끌리지 않았지만 막상 보니, 안봤으면 후회스러웠을 겁니다. [] 둘의 사랑이 시작될 수 있었던.... 영화는 공상과학 영화라기보다 휴먼드라마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사랑과 현실적인 감정의 극적인 표출? 뭐 그.. 더보기
<죽여주는 여자> 이젠 말할 수 있다... [] 영화 노인은 늙고 힘없고, 매력또한 없으며, 쓸모없는 존재다... 우리사회는 점점 더 인구노령화가 되어 가고 있고, 노인들을 더욱 궁지로 몰고 쓸모없는 존재로 각인 시킨다. 마치 노인은 없어야 될 나라인 것 처럼... 영화에서 느낀 바가 많다 첫째로 누구나 다 늙고 언젠가는 죽는 다는거, 당연한 사실이지만 그 당연한 사실을 받아드리지 않고 살아 왔다. 젊음이 영원할 거 같았고, 죽는다는 것은 남의 일이라 생각 하며 살아가는 요즘... 많은 걸 느끼게 해주는 좋은 영화다. 일단 배우캐스팅은 너무 좋았다라고 얘기 하고싶다. 윤여정배우는 국민배우이어서?...아니 그이상 윤여정배우만이 가지고 있는 많은 장점들이 영화에서 여실이 보여진다. 그녀의 눈빛에 맘이 흔들리고, 그녀의 몸동작에 맘이 아프기도 하다. .. 더보기
<핵소 고지> 멜깁슨 감독이 설명하는 전쟁스토리... [] 영화 전체적인 줄거리는 대략 이렀습니다. 전쟁후 후유증에 시달리는 아버지와 폭력적으로 변한 아버지를 힘겹지만 지킬수밖에 없는 어머니와 다른친구들처럼 군인이 되려는 동생 사이에서 큰아들로서 가정의 중심이 되어있는 주인공 데스몬드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어릴적 남자아이들의 심한장난 속에 동생을 죽일 뻔한 실수이후로... 데스몬드는 심한 충격과 그리고 꺠닮을을 받습니다. 비폭력주의 그가 가지고있는 신념입니다. 어떤 억압에도 자신의 신년을 지키는 한남자의 이야기 그남자가 이뤄낸 큰 기적들이 영화의 스토리 입니다. 영화 는 전쟁? 전쟁이란 죽이고 또 죽이고 살생만이 이기는 것이라 여겨질 수 있는 그런 전쟁터에서 전쟁전에 그안에 인간이란 존재 생명의 소중함이 어떤지 알게 해줍니다. 사실 멜깁슨이란 배우가 배우이.. 더보기
공조 -- 영화 <공조> 그 솔직한 후기~~ [] 공조 : 하나의 팀, 두개의 특명 영화스토리는 거의 예상 되는 부분이었지만 최대의 관건은 두배우의 케미였다. 기대반 우려반 유해진배우의 입지는 최근 최고조로 치닫고 있고, 현빈배우 역시 이미지 호감으로 좋은 평을 받고 있던건 사실이다. 하지만 한쪽이 너무 튀지않을 까하는 걱정이 사실상 영화 보기 전에는 들기도 했다... 중요한건 환상의 케미 였다는 것이 사실일 것이다.. 라는 영화에서 송강호배우와 강동원배우가 보여주는 따듯함도 있었고, 에서는 이병헌배우와 류승룡 배우가 보여주는 카리스마있는 그런 부분도 과거에 있었지만 의 현빈배우와 유해진배우의 케미는 앞으로 근래에 보기힘들 정도로 최고였다.... 정말대비되고 기름과 물이만 섞일수 밖에 없고 서로의 빈자리를 채워 줄수 밖에 없는 그러기때문에 보는관객.. 더보기
미씽 : 사라진여자 ... 놀라운 사실.... [] 미씽 : 사라진여자 점점 사회에서 여자들의 입지가 좋아 지고 있습니다. 조은 현상입니다. 영화를 좋아 하는 사람으로써 남자들이 같지않은 섬세하고 디테일한 표현들을 여성 감독들은 잘 찾아 냅니다. 이번 영화 미씽 역시 단조롭게 모정과 복수 관계 단순하기도 하고 재미 없는 진부한 소재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포스터에서도 보여지는 것처럼 두 사람의 조합니다. 연기적인 측면이 아니라 두 인물간의 관계가 잘 정리 되어 있다는 거죠.... 모성애를 보여주는 두인물 친모와 보모의 관계이고 무엇보다 자식에 대한 애착은 분명합니다. 뭐 구분을 짓자면 사회적인 직위가 있는 현대여성과 자식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과거의 여인 정도로 표현 될 수 있겠네요... 영화에서 엄지원배우가 바로 A와같은 역을 소화 했다면 반.. 더보기
더 걸 온 더 트레인 ...눈을 땔 수 없는 반전 포인트~ [] 더걸온더 트레인 간만에 정말 괜찮은 영화를 봤습니다. 뭐 다른영화들이 나쁜건 당연히 아니죠.. 제가 좋아하는 취향이 스릴러장르라서 와 감탄 할 정도로 넉놓고 봤습니다. 잔인하거나 무섭거나 그런건 없으니 그런 걱정하신다면 걱정하지 마시라고 미리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주인공 역에 에밀리 블런트란 배우를 간단히 소개하자면 제가 이배우를 처음 오~하고 봤던 영화가 에서 메릴스트립의 처음 여비서로 열연 했죠. 아직도 코감기로 벌건 코를 킁킁거리더 모습을 잊을 수 가 없네요. 이미지 좋고 연기도 너무 좋아서 기대 했었는데 이후에는 주연으로도 왕성히 활동 하는 모습이 많이 보여서 제가 괜히 뿌듯했습니다. 얼마전에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까지 올랐으니 와 ~~~ 연기는 뭐 의심할 여지가 없죠.. 그리고 이영화.. 더보기
모아나 <Moana,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레벨이 다르다... [] 모아나 1월 12일 개봉 오늘 아침일찍 영화관으로 달려가서 조조할인으로 영화를 보는데 4Dx로 봤습니다. 그냥 2D로 볼걸 하는 후회도 좀 있었네요.. 의자만 왔다갔가 하고 가끔 뿜어져나오는 연기와 바람 톡톡 뿌려데는 물분사 ㅋㅋㅋㅋ 오히려 불편했습니다. 예정에 아바타 3D로 봤을 때는 엄청난 충격이었는데...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야 영상미 퀄리티는 두말하면 잔소리라고 밖에 설명할 수가 없네요.. 전체관람가이다 보니 스토리야 어려울 수 있습니까.. 남녀노소 다 즐기는 권선징악 이죠... 하지만 혹평을 쓰는 분들의 평처럼 단조롭고 뻔뻔이야기 다 라고 하는 부분을 이해할 수없가 없네요...우리가 애니메이션을 보러가는 대부분이 그 뻔한 이야기를 환상처럼 동심으로 느끼고 행복하게 보는 거 아닌가 싶은데... 더보기
너의 이름은 ....열광하는 이유가 뭔지?... 너의 이름은 ... 영화 일본 애니메이션 작품....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다른 영화들도 찾아보려 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영화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서정적이고...몽환적이고 만화에서 어렵게 표현되지 않는 판타지 요소도 적절하고 소재 자체가 흥미를 끌 수 밖에서 없다고 뭐....좋아 하게 되는 뭐 ^^ 단순히 몸이 바뀌거나 뭐 그런 내용이 아니라 보다 업그레이드 된 기발한 발상이지 않나 생각이되고, 요즘들어 이런 타입슬립?의 영화들이 많이 나오네요....ㅋㅋㅋㅋ 요즘 사람들이 부쩍더 과거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건지 ㅋㅋㅋㅋ 유쾌합니다... 만화지만 아니 만화라서 더욱 그런부분에서는 섬세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들고, 과하지 않게 소소한 재미들이 보는 관객 입장에서 굉장히 유쾌하게 만들어 줍니다. 서로 몸이 .. 더보기